엉덩이 편한 에어셀 방석 내돈내산 후기

 

에어셀 방석 Aircell 내돈내산 후기

좌식에도, 의자에도 OK
엉덩뼈에 찔려 고통받던 날들이여 안녕~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실에 코타츠를 꺼내서 설치했다. 

소파에서 생활하다가 코타츠로 이동하다 보니 바닥 카펫에 앉아있는데 엉덩이가 엄청 배겼다.

 

 

좌식의자를 사자니 공간 차지를 많이 할 것 같아서 좌식 의자만큼 편한 방석을 찾다가 요 방석을 찾았다!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이번에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aircell/products/438804456?NaPm=ct%3Dkg8ykmfp%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bd0592cc9ab177c3006d5b5a02a78b2bc80c8f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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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4,000원(배송비 따로)이라서 저렴하진 않다.

하지만 편하다는 후기가 많았고, 친환경 소재에 국산이라서 구입을 했다. 

 

 

 

출처 : 에어셀 방석 / 비싼 이유

 

 

말 그대로 에어셀이 56개가 있어서 엉덩이 배김 없이 허리를 받쳐준다는 점이 좋았다. 

후기를 보니 푹신하고 떠있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구입하고 택배는 CJ택배로 배송까지 3-4일 걸렸다.

색깔은 소파 색에 맞춰 그레이 색을 했는데 무난하면서도 색깔이 짙은 그레이라 마음에 들었다.

방석이랑 같이 미니 손펌프가 있는데 이걸로 바람을 넣으면 된다고 한다.

 

 

 

 

 

 

 

 

 

튜브에 바람을 넣듯이 꽂아서 손펌프질을 하면 된다.

다행히 바람이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튜브에 바람을 넣듯이 수고스럽지 않다.

3분 정도 펌프질을 하니 적당하니 에어셀들이 솟아올랐다.

 

 

 

 

 

 

올록볼록한 에어셀들이 은근히 귀여운 듯?

에어셀들이 솟아 올라서 엉덩이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앉고 보니 염려와는 달리 편했다.

방석과 엉덩이 허벅지가 닿는 표면이 넓기 때문에 막상 앉으면 에어셀 사이사이를 느끼지 못한다ㅎㅎㅎ

 

 

 

첫 느낌은 딱 '편안하다'는 느낌. 

오래 앉아있다 보면 엉덩이 뼈가 아플 때가 많은데 이건 푹신하고 부드러워서 지면에 엉덩이가 닿는다는 느낌이 안 든다. 

또 에어셀들이 빵빵해서 약간 떠있는 것 같으면서도 푹신한데 신기하게 편한 느낌ㅋㅋㅋ

 

 

 

 

 

 

땅바닥에서도 사용하고, 이렇게 의자에 놓고도 사용한다.

의자가 메쉬 소재다 보니 겨울에는 약간 추운 감이 있어서 방석을 쓰니 엉덩이도 따뜻하고 푹신해서 오래 앉아있기 편하다. 

그레이 색깔이 은근히 어디서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허리 때문에 나갈 병원비를 줄이기 위해서 미리미리 좋은 방석으로 몸 관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마음에 든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공부하시는 분들,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허리가 망가지기 쉬운데 몸에 맞는 방석을 구입해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 내돈내산 방석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