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오늘은 유용한 생활용품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해요.
바로 도어스토퍼입니다.
사실 '도어스토퍼'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답니다^^;
매번 말발굽처럼 생긴 현관 고정 장치가 있던 집에서 지내다가 이게 없는 집에서도 살게 되었는데요 ㅋㅋ 도어스토퍼 없이 산지 벌써 몇 년이 흘렀지만, 매번 구입이 귀찮아서 미루고 있다가 도무지 힘들어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구멍을 뚫기는 싫고, 간단하게 설치되면서 힘 좋은 도어스토퍼 없을까 해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자석'으로 강력하게 고정이 되는 도어스토퍼를 찾았어요.
야마자키 스마트 마그넷 폴딩 도어 스토퍼입니다.
현관 스토퍼 사용 방식과 동일하고요. 다만 자석으로 고정이 된다는 점이 아주 획기적이예요.
현관문 구멍 안 뚫고, 위치 조절만 잘해서 탁 붙이면 돼요. 다만, 자석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문은 "철제문"이어야 합니다.
거기다가 센스 있는 점이 패키지에 도어 스토퍼를 붙일 높이가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상자를 들고 가서 현관에 대고 대략 높이 조절을 해서 붙이면 됩니다.
물론 집집마다 현관문 디자인이 다르니 패키지가 만능은 아니고요.
직접 붙이면서 길이 조절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패키지를 열면 자석 도어 스토퍼가 나옵니다. 튼튼하고요.
자석도 생각보다 강력해서 매번 쓸 때마다 위치가 옮겨지거나, 떨어지거나 할 우려는 크게 안 되네요.
쨘- 장착한 모습입니다.
위치 조절하는 데 시간이 약간 소모될 뿐이지 붙은 건 자석이니까 붙기만 하면 설치 완료입니다.
발로 펼쳐보면서 벌서 약간 먼지가 묻었네요 ㅋㅋ
펼치면서 위치 조절을 하니 어느 순간 아, 여기가 딱 적당한 위치다, 라는 감이 잡히더라고요.
덜덜덜 거리면서 움직인다면, 그곳은 적당한 위치가 아닙니다.
딱! 안 움직이면서 고정이 되는 포인트가 있어요. 거기다가 설치를 일단 하면 잘 안 움직입니다. 고정이 돼요.
야마자키 스마트 마그넷 폴딩 도어 스토퍼
가격은 2만 원대였고요.
후기 보면 아주 좋다는 분, 별로라는 분 나뉘는데요.
그냥 이게 붙이자마자 떨어지는 게 아닌 이상, (그러면 현관문이 철제문이 아니라는 거죠) 아마 위치 조절을 잘못해서 자석 힘이 약하다 혹은 움직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전 만족합니다. 확실히 현관문 고정이 돼야 물건 옮기거나 손님 오실 때 편합니다.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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