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맞춤법121 [알쏭달쏭 맞춤법] 돌무더기가 쌓인 vs 쌓여진 / 잊힌 역사 vs 잊혀진 역사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가지입니다. 돌무더기가 쌓인 vs 돌무더기가 쌓여진 잊힌 역사 vs 잊혀진 역사 돌무더기가 쌓인 / 돌무더기가 쌓여진 들판 첫번째 맞춤법 단골 문제, 피동동사 문제입니다. 쌓인 vs 쌓여진,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사진 밑에 있으니 3초만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돌무더기가 쌓인 vs 돌무더기가 쌓여진 정답은 바로! '돌무더기가 쌓인'입니다. 오답인 '쌓여진'은 '쌓인'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쌓이다'는 '쌓다'에 피동 동사 '이'가 붙은 말입니다. 쌓다 + 피동 = 쌓이다가 되는 것이죠. 즉, 쌓여지다는 피동 동사 '쌓이다'에 또 '어지다'가 더해진 피동 + 피동, 이중 피동이 되기 때문에 적절하지.. 2023. 10. 23. [알쏭달쏭 맞춤법] 염치 불구하고 vs 염치 불고하고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염치 불구하고 vs 염치 불고하고 그럼 염치 불구하고 / 염치 불고하고 저녁까지 잘 먹고 가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쓰는 표현임에도 많이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오히려 잘못된 맞춤법이 귀에 익숙할 만큼 자주 틀리는 맞춤법인데요. 염치 불구하고 vs 염치 불고하고 과연 어떤 말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염치 불구하고 vs 염치 불고하고 그럼 염치 불구하고 / 염치 불고하고 저녁까지 잘 먹고 가겠습니다. 정답, 눈치 채셨나요? 정답은 바로! '염치 불고하고'입니다. 의외라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문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염치' 뒤에.. 2021. 7. 26. [알쏭달쏭 맞춤법] 느닷없이 vs 느닺없이 / 홧병 vs 화병 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느닷없이 vs 느닺없이 홧병 vs 화병 각각 무엇이 정답인지 한번 잠깐 생각해볼까요? 1. 느닷없이 vs 느닺없이 '대도시 한복판에 느닷없이 / 느닺없이 코끼리가 나타났다.' '모 연예인이 지각한 이유' 짤로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느닷없이 vs 느닺없이]와 맞는 적절한 표현인데요. 둘 중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답은 바로 '느닷없이'인데요. 잘 알다가도 갑자기 쓰려고 하면 받침이 헷갈리는 맞춤법인데요. 이번에 한번 더 짚고 가면 좋을 맞춤법입니다. 느닷없다 (형용사) 나타나는 모양이 아주 뜻밖이고 갑작스럽다. '느닷없이'는 형용사 '느닷없다'의 파생어로서 쓰인 단어입니다. 활용할 수 있.. 2021. 7. 18. [알쏭달쏭 맞춤법] 뒤뜰 vs 뒷뜰 / 선거를 치르다 vs 선거를 치루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뒤뜰 vs 뒷뜰 선거를 치르다 vs 선거를 치루다 '뒤뜰 / 뒷뜰에 핀 민들레.' 맞춤법 단골 문제, 사이시옷 문제입니다. 뒤뜰 vs 뒷뜰,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치르다 / 치루다.' 보기를 두 개로 두면 헷갈리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선거를 치르다 vs 치루다.' 무엇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뒤뜰 vs 뒷뜰 정답은 바로! '뒤뜰'입니다. 오답인 '뒷뜰'은 '뒤뜰'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규정에 따라 '뒤뜰'로 적습니다. 뒷말의 첫소리.. 2021. 4. 19. [알쏭달쏭 맞춤법] 감소율 vs 감소률 / 예사일 vs 예삿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감소율 vs 감소률 예사일 vs 예삿일 '해가 갈수록 출산 감소율 / 감소률이 높아지고 있다.' '율'이냐 '률'이냐. 자주 나오는 맞춤법 문제입니다. 감소율 vs 감소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이처럼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일은 예사일 / 예삿일이 아니다.' 말보다 글로 쓸 때 은근히 더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사이시옷 맞춤법인데요. 어떤 맞춤법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감소율 vs 감소률 정답은 바로! '감소율'입니다. 오답인 '감소률'은 '감소율'의 자주 잘못 쓰이는 표현입니다. 이 문제는 맞춤법.. 2021. 4. 17. [알쏭달쏭 맞춤법] 대물림 vs 되물림 / 어쨌건 vs 어쨋건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대물림 vs 되물림 어쨌건 vs 어쨋건 '할아버지가 세운 기업이 손자까지 대물림 / 되물림 되고 있다.' 할 때 자주 나오는 비유적 표현이죠? 대물림 vs 되물림,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단골 문제입니다. '어쨌건 / 어쨋건 네가 본 게 확실하다는 거지?' 말보다 글로 쓸 때 은근히 더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둘 중 무엇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대물림 vs 되물림 정답은 바로! '대물림'입니다. 오답인 '되물림'은 '대물림'의 자주 잘못 쓰이는 표현입니다. '사물이나 가업.. 2021. 4. 15. [알쏭달쏭 맞춤법] 입맛이 당기다 vs 땡기다 / 천정부지 vs 천장부지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입맛이 당기다 vs 입맛이 땡기다 천정부지 vs 천장부지 '임신 기간에는 평소보다 입맛이 당긴다 / 땡긴다.' 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죠? 둘 다 혼용하곤 하는데 이번에 정확한 표현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입맛이 당긴다 vs 땡긴다,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부동산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맞춤법입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 / 천장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막상 정확하게 쓰려고 하면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인데요. 어떤 게 맞을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입맛이 당기다 vs 땡기다 정답은 .. 2021. 4. 13. [알쏭달쏭 맞춤법] 우레 vs 우뢰 / 작달막한 체구 vs 짝달막한 체구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우레 vs 우뢰 작달막한 체구 vs 짝달막한 체구 '우레 / 우뢰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할 때 자주 나오는 비유적 표현이죠? 우레 vs 우뢰,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단골 문제입니다. 'CCTV에 잡힌 용의자는 예상보다 작달막한 / 짝달막한 체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말보다 글로 쓸 때 은근히 더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우레 vs 우뢰 정답은 바로! '우레'입니다. 오답인 '우뢰'는 '우레'의 자주 잘못 쓰이는 표현입니다... 2021. 4. 11. [알쏭달쏭 맞춤법] 한 웅큼 vs 한 움큼 / 구두 뒤축에 개개다 vs 개기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한 웅큼 vs 한 움큼 구두 뒤축에 개개다 vs 개기다 '바구니에 담긴 사탕을 한 웅큼 | 한 움큼 쥐었다.'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조금은 생소한 단어입니다. '구두 뒤축에 발꿈치가 개개다 |개기다.' 이런 경험은 많지만 보통 '뒤꿈치가 까진다'라고만 표현했었죠. 정확하게 이러한 현상을 표현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둘 중 하나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한 웅큼 vs 한 움큼 정답은 바로! '한 움큼'입니다. 오답인 '한 웅큼'은 '한 움큼'의 자주 잘못 쓰이는 표현입니다. 흔.. 2021. 4. 10. [알쏭달쏭 맞춤법] 한꺼번에 vs 한참에 옮기다 / 자국눈 vs 자취눈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한꺼번에 vs 한참에 옮기다 자국눈 vs 자취눈 '옮기는 김에 한꺼번에 / 한참에 옮기도록 하자.'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겨울에 내리는 '눈'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자국눈 / 자취눈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을 뜻하는 말인데요.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말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 첫 번째 문제 한꺼번에 vs 한참에 옮기다 정답은 바로! '한꺼번에 옮기다'입니다. 오답인 '한참에 옮기다'는 '한꺼번에 옮기다'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한꺼번에'와 '한참에'를 혼용해서 쓰는 경.. 2021. 2. 18. [알쏭달쏭 맞춤법] 일부러 vs 일부로 / 넙죽 vs 넓죽 절하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일부러 vs 일부로 넙죽 vs 넓죽 절하다 '지금 일부러 / 일부로 넘어진 거 맞죠?' 할 때 적용해서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부사 맞춤법 문제입니다. 보자마자 넙죽 / 넓죽 절을 했다. 말로만 쓰다가 글로 쓰려고 하면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일부러 vs 일부로 정답은 바로! '일부러'입니다. 오답인 '일부로'는 '일부러'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흔히 사투리 발음으로 '일부러'가 아닌 '일부로'라는 발음이 되곤 하는데요. 표준.. 2020. 12. 26. [알쏭달쏭 맞춤법] 선택의 기로 vs 귀로 / 알타리무 vs 총각무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선택의 기로 vs 귀로 알타리무 vs 총각무 마흔 살이 된 지금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 / 귀로에 섰다.'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올 가을 알타리무 / 총각무 수확이 시원찮았다.' 구별해서 써야 되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 문제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선택의 기로 vs 선택의 귀로 정답은 바로! '선택의 기로'입니다. '선택'과 같은 단어를 비유할 때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상황을.. 2020. 12. 13. [알쏭달쏭 맞춤법] 코빼기 vs 콧배기 / 볼일이 있으시다 vs 볼일이 계시다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코빼기 vs 콧배기 볼일이 있으시다 vs 볼일이 계시다 '바빠 죽겠는데 그 사람은 코빼기 / 콧배기도 안 보인다.'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국어 시험 단골 문제입니다. '지금 교장 선생님은 볼일이 있으셔서 잠시 출타하셨습니다.' '지금 교장 선생님은 볼일이 계셔서 잠시 출타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쓸 때도 그렇지만 말할 때 은근히 더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인데요. 뭐가 맞을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코빼기 vs 콧배기 정답은 바로! '코빼기'입니다. 오답인 '콧배.. 2020. 12. 10. [알쏭달쏭 맞춤법] 털이 복실복실한 vs 복슬복슬한 강아지 / 정화수 vs 정안수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털이 복실복실한 vs 복슬복슬한 강아지 정화수 vs 정안수 '털이 복실복실 / 복슬복슬한 강아지'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사극에서 가끔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정화수 / 정안수 보통 쓰기보다 듣기로 많이 듣는 단어인데요.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털이 복슬복슬한 vs 복실복실한 강아지 정답은 바로!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입니다. 살이 찌고 털이 많아서 귀엽고 탐스럽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는 '복슬복슬하다'입니다. 오답인 '복실복실한'은 '복슬복슬한'의 비표준어라.. 2020. 12. 8. [알쏭달쏭 맞춤법] 오랫만이야 vs 오랜만이야 / 잘할 거야 vs 잘할 꺼야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오랫만이야 vs 오랜만이야 잘할 거야 vs 잘할 꺼야 자주 틀리는 단골 맞춤법 문제입니다. 오랜만이야. 오랫만이야.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왠지 노랫말이 떠오르는 문제인데요. 잘할 거야 잘할 꺼야 이 것 역시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오랫만이야 vs 오랜만이야 정답은 바로! '오랜만이야'입니다. 오답인 '오랫만이야'는 '오랜만이야'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오랫동안'처럼 오'랫' 역시 표준어이고 ‘오랜만’의 의미로 ‘오랫만’을 쓰는 경우도 있으나 ‘오랜만’만 표준어로 .. 2020. 12. 3.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