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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내돈내산] 밀크비 슬림 서랍장 / 틈새 서랍장 솔직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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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밀크비 슬림 서랍장
틈새 서랍장
솔직 후기

 

 

 

 

신발장 긴 선반 칸에 있던 기본 무용지물 선반들을 다 떼냈다.

선반이 오히려 수납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 돼서 이걸 떼내니까 꽤 공간이 많이 남았다.

 

 

위에 원래 있던 선반 하나를 꽂아 두고 나머지 공간에는 일반쓰레기 통이랑 비닐 통을 넣어두었다.

하지만 요 비닐 통이 의외로 비닐 수납도 많이 안 되고 꺼내기가 힘든 데다 공간 차지를 많이 해서 약간~ 수납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한 게 오늘 후기로 쓰는 '밀크비 슬림 적층형 수납장'이다.

  

     

 

 

 

 

 

 

 

국산에 ABS 재질인데 휘어지는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튼튼해서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그러다 보니 가격은 좀 있었는데, 오늘의 집에서 최저가로 밀크비 슬림 서랍장 1+1 / 23,500원(무료배송)에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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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가장 중요한 수납공간인데 딱! 저 비닐 통을 빼고 서랍이 들어가는 자리에 깊숙이 들어가서 딱 맞았다.

서랍이 슬림하면 오히려 안 두는 것보다 수납을 더 못할 때도 있는데 이건 안쪽이 깊고 높이도 적당해서 생각보다 많은 수납을 할 수 있는 구조였음. 

적당한 자리에만 넣어서 사용한다면 활용도가 큰 서랍이니 저기 쓰인 크기 체크를 꼭꼭 해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  

 

 

 

 

 

 

 

두 개가 적층 해서 싹~ 들어간 모습.

알 수 없는 정리 쾌감! ㅎㅎㅎ

크기를 재고 산 거지만, 여기 싹 들어갔을 때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

하나 더 올리면 좋았겠지만 딱 여기도 적당한 것 같다.

만약에 수납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저 선반을 빼고 위에 두 개 더 올려도 괜찮을 것 같음. 

색깔이 깔끔한 화이트 색이라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음.

 

 

 

 

 

 

 

깊숙하게 들어가서 수납이 꽤 많이 된다.

거기다 위에 틈새 홈이 있기 때문에 적층 할 때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고정도 되고 못난 틈이 없이 딱 쌓인다.

신발장 안에 수납하기에 딱 좋은 길이인데 만약에 쓰레기통이 없었다면 슬림 말고 일반 서랍장을 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꽉 채웠을 때 모습. 

비닐 통을 버리고 여기에 비닐이랑 에코백을 넣었다.

한 서랍에 다 쏙 들어감ㅎㅎㅎ

생각보다 수납이 알차게 돼서 좋음.

 

 

 

 

 

작은 소품 하나를 두었을 때 모습.

길이나 높이가 기저귀나 강아지 배변패드, 간식, 자질구레한 소품들 넣기에 적합한 사이즈인 듯.

후기를 보니 책상 틈새, 세탁기 틈새, 부엌 틈새, 남는 틈새 공간에 수납할 때 적합한 사이즈인 데다 활용도도 높아서 다양한 장소에서 수납장으로 쓰기 좋아 보인다.

 

 

색깔도, 크기 디자인도, 수납 활용도, 품질도 좋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인 듯.

가격 비교해보고 저렴한 곳에서 사면 좋을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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