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킨토 드리퍼 & 4컵 커피서버 세트 내돈내산 후기 + 드립백이랑도 찰떡!

by 정돈된 하루 2020. 8. 21.
728x90
반응형

 


킨토 드리퍼

& 4컵 커피 서버 세트 

내돈내산 후기

+ 드립백이랑 쓰면 아주 편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산 하루입니다.

 

 

저는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요.

그중 아직 구입하지 않은 커피 용품이 모카포트랑 드리퍼였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가서 킨토 제품을 발견하곤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이번에 코스트코에 가서 구입한 커피 용품 중에 가장 만족한 제품인데요. 바로 '킨토 드리퍼 & 4컵 커피서버 세트'예요.

 

 

이번 코스트코 커피 떼샷~!

코스트코 스타벅스 홀빈을 포함해서 테라로사, 나무사이로, 하마야 드립백, 헤이즐럿 파우더.

그리고 오늘 후기 주인공인 '킨토 도자기 드리퍼 & 4컵 서버 세트'입니다.

나머지 드립백과 원두도 후기를 남길 예정이에요^^

 

 

우선 구성을 볼까요?

도자기 드리퍼,

내열 유리 4컵 서버,

원두 홀더(받침대),

종이 필터가 한 구성입니다.

 

구성 제품 4개 모두 커피를 내릴 때 꼭 필요한 제품들이죠.

 

 

킨토의 센스가 박스 디자인에서도 보입니다. 킨토 박스 각 면에 이렇게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 쓰여있어요!

한 잔당 대략 원두 10g이 필요합니다. 물 150ml에 10g의 간 원두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유리 서버에는 그림처럼 작은 점이 두 군데 수직으로 찍혀있어요.

이걸 보고 양 조절을 하면 편합니다. 바닥에서 위로 첫번째 점은 300ml, 두 번째 점은 600ml라고 하네요.

 

 

 

3번 밑에 한글로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주고 있네요. 도자기 드리퍼와 필터는 일본에서 만들었고,  내열 유리 서버와 홀더는 중국에서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원두를 그라인더로 갈아서 드립 커피를 내리는데요. 오늘은 테라로사 드립백을 이용해서 커피를 내려볼게요.

 

<드립백의 장/단점>

 

드립백은 어디서든 뜨거운 물만 있으면 맛있는 원두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즉, 휴대성이 뛰어나죠. 

 

반면에 단점은 컵에 걸쳐 올리고 커피를 내리다 보니 어느 정도 뜨거운 물로 내리다 보면 드립백 아랫부분이 커피에 닿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드립백을 들어 올렸다가 내렸다가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드리퍼와 서버가 있다면 이 불편한 점을 상쇄시킬 수 있어요!

 

 

드리퍼에 종이 필터를 깔고 드립백의 원두를 그대로 필터에 붓습니다.

 

 

본인의 커피 취향에 따라 드립백 2개를 부어도 좋습니다. 저는 드립백 2개를 넣으니 농도나 양이 적당하더라고요^^ 400ml 정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드리퍼와 서버가 분리되어 있으니 드립백으로 커피 내리기가 한결 수월해요. 손으로 내려 마시는 커피 맛도 각별하지만, 이런 편리함에 보다 커피 라이프를 편리하게 해 주네요. 

 

왼쪽 홀더는 생각보다 꽤 필요한 도구입니다. 혹시나 버리시는 분이 있을까 봐 말씀드려요!ㅎㅎ 커피를 다 내리고 나면 종이 필터가 머금고 있던 커피가 있어서 밑으로 흘러내릴 때가 많잖아요? 그거 닦는 것도 일이죠ㅎㅎ

 

홀더의 역할은 아래 사진처럼  커피를 다 내리고 나서 드리퍼와 커피 필터를 깔끔하게 올려두는 것입니다.

 

 

드립백과 킨토 서버의 조합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우선 원두를 가는 수고를 덜었고요. 깔끔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맛도 아주 훌륭했어요! 테라로사 커피가 맛있는 건 알았지만 드립백도 맛있네요ㅎㅎ

 

킨토 드리퍼 & 서버 세트를 즐거운 마음으로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