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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패션뷰티

김나영 샌들 / 내돈내산 쏠트워터 샌들(탄색) 한 달 신어 본 후기 + 사이즈 팁, 장단점

by 정돈된 하루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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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트워터 Saltwater 샌들 

한 달 착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오늘은 일명 '김나영 샌들'로 유명한 솔트워터 샌들을 한 달 신어 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스타일리시한 김나영 씨가 애정 하는 신발이다 보니 관심이 갔는데요. 가격도 나름 저렴해서 더욱 사기 쉬었던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 들어오면서 원래 가격에 이래저래 많이 가격이 붙긴 하지만^^; 그래도 7 - 8만 원 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황금색 솔트워터 패키지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미 신어본 분들의 후기를 손품을 팔면서 알아보니, 솔트워터 바느질 땀이 보이는 사이즈가 예쁜 사이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발 사이즈가 240인 저는 6W8을 시켰는데 적당히 잘 맞았어요! 패키지에 24cm라고 쓰여있기도 하네요. 

샌들 특성상 너무 딱 맞아도 안 이쁘고, 그렇다고 너무 헐렁해도 신기 불편한데 딱 사이즈가 적당하게 잘 맞더라고요.

 

요런 느낌

 

저기 발가락 끝 부분에 솔트워터 바느질 땀이 보이시죠? 저 부분이 보여야 예뻐 보여요^^

 

TIP.

솔트워터 샌들 신기전에는요. 미리 샌들을 손으로 말랑말랑하게 만져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저기 발목 부분 고정도 좀 느슨하게 해 두어야 매번 신을 때마다 열고 닫고 안 하고 그냥 신을 수 있어요!

 

신으면 요런 느낌

 

색깔이 탄색이라서 웬만한 모든 코디에 잘 어울리는 만능 샌들이에요!  디자인이 바지랑 치마랑 다 잘 어울려서 정말 무난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어요. 코디 고민을 확! 줄여줍니다. 여름 만능 샌들~ㅎㅎ

 

 

계곡에서도 잘 신었답니다.

샌들이 얇아서 금방 잘 마르더라고요. 가죽은 물에 쥐약인데, 솔트워터는 이름 그대로 물에 강해서 정말 좋아요ㅋㅋ

그럼 솔트워터 장단점에 대해서 정리해볼게요!

 

 

<솔트워터 샌들 장단점>

 

 * 장 점

1. 예쁨! 

2. 만능 코디템 : 바지 & 치마 다 잘 어울림

3. 비교적 저렴한 가격

4. 얇아서 물에 잠겨도 금방 마름

 

* 단 점

1. 밑창이 너무 얇음

- 30분 이상 걷을 때 발목, 종아리가 아픔 ㅠ

- 발 보호 역할을 전혀 못함

- 모래가 많이 들어감

 

 

단점은 하나뿐인데 이게 꽤나 큰 단점입니다. 아무래도 신발이다 보니 어느 정도 발 보호가 돼야 되는데, 이건 걷는 신발은 아니에요ㅋㅋ 이거 신고 뚜벅이 여행은 무리입니다! 거기다 모래나 작은 자갈들이 많이 들어와요..  

하지만, 차를 타고 다니면서 가끔 걸을 정도면 아주 괜찮은 샌들이에요. 디자인이 워낙 무난하고 예뻐서 손이 자주 가는 샌들입니다. 

전 신발을 신을 때 발이 편한 게 중요해서 재구매는 안 할 것 같네요^^(개취) 지금 솔트워터 샌들을 떨어질 때까지 쭉~ 오래 잘 신어보렵니다.

 

구매에 참고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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