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언박싱/다이어트

다이어터의 맛있는 한끼 혹은 간식 / 인테이크 밀스바이트 스윗그레인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9. 9.
728x90
반응형


다이어터의 바람직한 간식 혹은 한끼

인테이크 ‘밀스바이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산 하루입니다.


요즘 저의 일상 테마는 나름 심플합니다.
운동 & 다이어트 식단 & 일인데요.
그중 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은 뭐니뭐니해도 먹는 시간이랍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단으로 메뉴가 아무래도 한정적일수밖에 없는데요. 샐러드, 닭가슴살, 달걀, 고구마, 방울토마토, 통밀 등등 거의 레퍼토리가 정해져있죠.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에 메뉴가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음식을 보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ㅋㅋㅋ

다이어터분들도 아마 공감하실거예요 ㅋㅋ

이번에 구입한 밀스바이트가 바로 그 음식입니다.
식사대체음료 밀스로 유명한 인테이크에서 ‘밀스바이트’를 보고 구입을 했습니다(내돈내산)

식물성 자연 원료로 영양 균형을 설계한 한 끼 식사


크기는 미니미니합니다.
가방에 쏙쏙 챙기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예요. 종류는 카카오넛츠맛이랑 스윗그레인맛이 있는데요. 전 곡물맛을 좋아해서 스윗그레인으로 골랐습니다.

“식물성 자연 원료로 영양 균형을 설계한 한끼 식사”
라고 쓰여있는데 한 끼 식사로 불리기엔 넘나 작아서 아쉬워보이는 사이즈 😥

최소한 두유나 샐러드는 함께 해줘야 할 것 같은 크기같아보여요.




칼로리 164kcal
탄수화물 22g / 7%
당류 12g / 12%
식이섬유 3g / 13%
지방 3.3g / 6%
단백질 13g / 23%

단백질 함량은 높은 편이긴한게 한끼 단백질 분량으로는 약간 부족해보입니다. 하지만 경쟁 상품들과 비교했을때 고단백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수준 같아요.

당류가 생각보다 높긴한데 먹으면서 합리화(?)될 수 있는 달콤함이라 이정도는 스스로 허락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다른 군것질은 안해야겠죠! 너무 당류를 절식하면 나중에 탄수화물처럼 폭식으로 돌아오더라구요ㅠ 

 




프락토올리고당, 분리대두단백분말, 대추야자페이스, 볶은아몬드, 볶은참깨, 볶은율무, 볶은현미 등등

원재료만 봐도 고소함이 밀려오는듯 합니다. 대추야자랑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최대한 건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이네요.


 

: 밀스바이트 스윗그레인 맛 후기: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당.

꾸덕하고 고소해요!👏 과하지 않은 은은한 단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질감이 꾸~덕하다보니 조금씩 천천히 먹게 되고요. 물이나 무가당 원두커피랑 같이 먹으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두유랑 샐러드, 삶은 달걀이랑 먹으면 다소 아쉬웠던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채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공기반 재료반인 음식은 금방 사라지고 아쉬움에 더 많이 먹게 되는데, 이건 작지만 알차고 꾸덕해서 천천히 꼭꼭 씹게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거기다 기분 좋은 은은한 단맛이 다소 우울했던 무드도 부드럽게 올려줘서 뭔가 기분이 좋아졌답니다ㅎㅎㅎ

솔직히 이거 하나로는 ‘한끼 식사’로 충분하진 않고, 이거랑 같이 곁들일 음식으로 함께 먹으면 충분히 영양 밸런스도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구매 의사 있고요!
다이어트하시는 주위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음식인 것 같아요🙌🏻
이렇게 다이어트 식단을 다채롭게 해줄 음식 하나를 또 하나 찾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드셔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