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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패션뷰티

[바지맛집 지오다노] 스트레이핏 데님(워시드미디엄블루) 내돈내산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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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

스트레이핏 데님
(워시드미디엄블루

내돈내산 후기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구입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상의는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한데, 바지는 특히나 마음에 드는 옷 사기가 쉽지 않음. 

그래서 웬만하면 바지나 신발은 매장에서 입고, 신어보고 구입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동안은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해야할 것 같다. 

내 옷장에는 5년 넘게 입은 청바지, 면바지가 있었는데 이번에 깔끔하게 안녕을 외치고 새로운 청바지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

 

지인에게 추천받은 지오다노에서 바지를 구입하기로 함.

지오다노에서 바지나 기본티를 산 사람들 중에 만족하는 사람이 꽤 돼서 아마 평타 이상은 하지 않을까 했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해서 일석이조!인데 지금 9월 한 달간 세일도 많이 하고 있어서 러키~★

 

https://www.giordano.co.kr/shop/detail.php?pno=B035D6563A2ADAC9F822940C145263CE

 

지오다노 - 공식 웹사이트

 

www.giordano.co.kr

  

<스트레이트핏 데님 - 워시드미디엄블루>

 

요즘 스키니진을 보면 까마득하다.

내가 어떻게 저것들을 입고 다녔을까ㅎㅎㅎ 할 정도로 어느샌가 딱 붙는 옷은 입지 않게 됨,,

예전 스키니진들을 보니 종아리 모양도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레깅스에 육박하는 스키니진이네,, 이렇게 취향이 바뀌는구나.

 

이번에 구입할 바지는 '너무 붙지 않는 일자핏 청바지'를 찾고 있었는데, 이게 딱 적당한 것 같았다.

사이즈는 내가 가지고 있는 청바지 사이즈랑 열심히 비교해서 구입했다.

 

 

출처 : 지오다노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바지를 구입하려면 꼭 상세 사이즈랑 비교를 해서 구입을 해야한다. 

허리, 허벅지, 엉덩이, 밑위, 총길이는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함!

 

<착장샷>

 

 

전신 셀카는 언제나 어려워,,

 

 

 

166cm / 허리 26.5 ~27인치 기준 이런 느낌이 나온다.

 

우선 요 아이의 첫 느낌은 색깔이 예쁘다는 것과 엄청 편하다는 것!

<두께>는 딱 적당한 두께로 얇지도, 두껍지도 않다. 한여름, 한겨울 아니면 다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색깔>이 워싱이 들어간 미디엄 블루라서 상의 받쳐입기도 편하고, 무난해서 매일 입어도 티 안날 것 같음 ㅋㅋ

 

<밑위>도 짧지도 길지도 않아서 딱 안정적으로 허리랑 배를 감싸주는 느낌.

너무 하이웨스트거나 너무 밑위가 짧으면 입기도 불편하고 소화하기도 어려운데 이건 청바지 정석 같은 길이라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사진처럼 <스트레치>가 돼서 앉았다 일어섰다 하기 편하다. 

27인치 기준으로 살~짝 허리가 남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허리띠를 매야할 정도는 아니고,,

살짝 여유 있는 느낌이라서 뷔페 가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 난 바지 허리가 이정도 남는 걸 좋아해서 딱 맞는듯. 

 

 

 

이 바지의 단점을 개인적으로 꼽자면? 총길이가 약간 짧은 느낌이다.

복숭아뼈 위로 올라오는데 나는 여기서 딱 2cm 정도만 더 길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인데, 이 길이가 입었을 때 이상해보이거나 그러지 않는다.

다만 나의 마음은 2cm만 좀 더 길었으면 좀 더 다리 비율이 좋아 보일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을뿐?

하지만, 이 바지가 정말 마음에 드는 바지라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인터넷에서 산 바지 중에 TOP3안에 듬!

 

 

 

<스트레이트핏 데님 정리>

Pros.

1. 편안한 착용감

2. 적당한 두께

3. 예쁜 워싱 색깔, 실용성 up!

4. 몸에 알맞게 핏되는 사이즈(적당한 밑위 길이)

 

Cons

2cm만 더 길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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