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오~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계산해서 계제하다 vs 게제하다 |
'계산해서 계제하다 / 게제하다'
흔하지 않은 맞춤법이라서 생소한 문제입니다.
무슨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국어 시험 단골 문제입니다.
쓰레받기 / 쓰레받기
쓸 때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계산해서 계제하다 vs 계산해서 게재하다
여기서 정답은 바로!
'계산해서 계제하다'입니다.
'계제하다'는 셈을 따져서 제할 것을 제한다는 뜻을 쓸 때 쓰는 말입니다.
즉 계산할 계 計 덜 제 除를 뜻합니다.
1. 셈을 따져서 제할 것을 제함.
< 비슷한 단어 더 알아보기 : 게재하다>
계제하다와 모양이 비슷한 단어인 '게재하다' 뜻도 함께 알아볼게요. 게재하다는 '걸 게 揭', '실을 제 載' 한자를 써서 게재하다라는 말이 됩니다.
1. 글이나 그림 따위를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실음.
맞춤법은 비슷하지만 이렇게 뜻이 완전히 달라지네요.
|
익숙하지 않은 '계제하다' 맞춤법을 눈에 익히기 위해서 활용 문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계제하다'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
임금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이므로 제대로 계제해서 올려야 한다. 이 숫자는 이미 계제된 숫자이므로 따로 계산이 필요 없습니다. |
이어서,
두 번째 문제도 풀어볼까요?
쓰레받이 vs 쓰레받기
정답은 바로! '쓰레받기'입니다.
눈에 익은 맞춤법 문제 중 하나죠?
국어 시험 맞춤법 단골 문제입니다.
'쓰레받이'가 아닌 '쓰레받기'가 정답인데요.
비로 쓴 쓰레기를 담아내는 기구는 '쓰레받기'입니다.
청소할 때 쓰레기나 먼지를 한 곳에 담는 도구를 뜻하죠.
쉽지만 헷갈려서 어려웠던 문제!
쓰레받기가 올바른 맞춤법이었습니다.
<결론>
계산해서 계제하다
쓰레받기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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