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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여름맞이 노란 망고 수박 먹어보았습니다~*

by 정돈된 하루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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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

속이 노란 망고 수박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어느덧 유월 중순이 다가왔는데요. 

이제 날씨가 완연한 여름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자연히 생각나는 음식이 두 가지 있죠. 

바로 시원한 수박과 맥주입니다. ^^/

 

맥주는 평소에 자주 마시고(...)ㅎㅎ

이번에 우연히 망고 수박의 존재를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빨간 수박도 좋은데 노란 수박도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노란 망고 수박 후기를 가져왔어요.

 

 

쨘~ 이게 바로 '망고 수박'이에요. 

이 망고 수박은 전북 부안에서 온 수박이네요. 

정식 이름은 스티커 이름처럼 '블랙 망고 수박'일까요? 

 

지금 수박 가격이 많이 내려서 가격도 엄청 싸더라고요.

단돈 만 원에 구입해왔어요. 

크기는 조금 작아요. 10kg 조금 안 될 것 같아요. 

 

망고 수박은 겉만 보았을 때 보통 수박이랑 비슷해요.

겉으로 보았을 때 초록색이 좀 더 검은 초록색이고

검정 줄이 좀 더 희미하다는 것 정도가 일반 수박과의 차이점으로 보여요.  

살 때는 스티커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으니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속을 반으로 잘라보니 짠 ~ 노란 속살이 드러납니다. 

빨간 수박만 보다가 노란 수박을 보니까 신기합니다!

빨간 수박의 속살 색깔과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노래야 잘 익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칼을 대니 쩍하고 갈라지는 걸 보니 잘 익은 것 같더라고요.

 

전 수박을 한 번 자르면 다 해체 작업을 해서 통에 담아두고 먹는 편이라 

처음에 조금 수고를 해서 일일이 잘라서 보관해놓고 계속 편하게 먹어요~

자르고 바로 해체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해체 작업 후 먹는 망고 수박의 맛!

맛은 일반 수박이랑 똑같은 맛입니다 ㅋㅋㅋ

노랗고 빨갛고, 색깔만 다르고 일반 수박이랑 맛이 정말 같아요. 

 

과일 가게에서 살 때도 사장님이 "그냥 수박이랑 맛 똑같아요~~"하셔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쪼~금이라도 다른 맛이 날까 기대(?)했습니다 ㅋㅋㅋ

아닙니다. 그냥 수박 맛입니다. 

하지만, [수박 맛 = 맛있다] 아시죠?  

뽑기 운이 좋았는지 당도도 좋아서 만족했어요. 

 

망고 수박은 색다른 과일 색을 맛보고 싶으신 분이나

노란 수박 주스를 만들어 보고 싶으신 구입 해서 드셔 보셔요.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오늘도 좋은 언박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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