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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예쁜 친환경 행주 추천] 오리여인 행주 내돈내산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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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친환경 행주 추천] 

오리여인 행주 내돈내산 후기 

오리여인 님 작품이 그려진 예쁜 행주
독일 셀룰로오스 친환경 행주로 자연 분해  

 

 

 

 

인스타 살궁리(@sal_gungli)님을 팔로우하다가 매번 눈팅으로만 삭혔던(?) 오리여인 님 행주를 드디어 이번 공구 때 샀다. 

지난 시즌보다 나의 취향저격 일러스트가 많았기도 했고 행주가 딱 필요한 시기였기 때문이다ㅎㅎㅎ

CJ에서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공구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보자마자 넘 예뻐서 탄성이 나왔다는ㅎㅎ

내가 구입한 에디션은 두 번째 에디션으로 '나의 정원 5종'과 '좋은 날 5종' 총 10종의 작품이 그려진 행주다.

작품도 정말 예쁘지만 행주가 실용적이라서 구매했다.

우선 행주 소재가 독일계 셀룰로오스 섬유로 만들어져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 분해된다는 점이 좋았고, 간장이나 김치 국물이 묻어도 세제로 빨면 하얗게 말끔해진다는 점도 좋았다.   

 

 

 

 

 

그림들이 단순하게 그려진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야 보면 세밀하게 그려진 게 느껴진다.

그림 전체에서 묻어나는 분위기는 작가 마스다 미리 님이 떠오르는 그림체라고 할까?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편안함이 있다.

 

 

 

 

 

대왕 도토리들을 보고 신이 난 다람쥐들.

평소에 다람쥐를 좋아해서 그런지 10개 중에 다람쥐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ㅎㅎㅎ

 

 

 

 

 

 

손 닦는 용도로도 편했고 주방 정리를 할 때도 써도 좋았다.

코스터로도 써도 되고 액자에 끼워서 봐도 좋은, 활용도 만점 행주 같음ㅎㅎㅎ

거기다 행주 물기가 금방 말라서 보다 위생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좋은 점은 그냥 놔두어도 그림이 된다는 점.

보통 행주는 어디 올려두기 민망한 비주얼이 많은데 이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을 만큼 예뻐서ㅎㅎㅎㅎ

매일매일 힐링이 된다. 깨알 같이 삶의 질을 올려주는 것 같다.

 

 

 

 

 

오랫동안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그런 고민이 무색해질 만큼 마음에 든다. 

오래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적어서 좋다는 후기가 많던데 나도 예쁜 오리여인 행주를 되도록 오래 쓰고 싶다.

다음 에디션이 나와도 구입하고 싶을 만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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