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추천
피코크Peacock 유기농 요거트
~최애 요거트~
SSG 배송시킬 때 빠지지 않는 품목 중 하나, 피코크 유기농 요거트.
피코크는 정말 몇몇 제품을 제외하곤, 다른 비싼 경쟁 제품보다도 품질도 가격 경쟁력도 우수해서 평타 이상은 가는 것 같다.
그중 오늘은 피코크 유제품 중에 정말 괜찮은 요거트, '피코크 유기농 요거트'가 후기 주인공이다.
피코크 유기농 인증 요거트 / 900g / 가격 : 6,480원
보통 '유기농'이라는 말이 붙으면 유기농 프리미엄으로 일반 식품보다 천 원이상은 더 붙는다ㅎㅎ
하지만 피코크 유기농인증 요거트는 유기농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가격 +맛 + 품질도 괜찮다는 점이 계속 재구매를 하게 만든다.
#여태껏 먹어본 요거트들의 장단점
평소에 요거트를 좋아해서 요거트, 그릭요거트 가리지 않고 먹었다.
그 방법도 다양했는데, 시중에 원유로만 만든 요거트를 사 먹기도 하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으며, 유명한 수제 요거트도 시켜 사먹기도 했지만 각각 한계가 있었다.
우선 마트에 파는 요거트는 쉽게 살 수 있고 가격도 괜찮지만 그렇게 생각날 만큼 맛있는 요거트는 없었다.
집에서 해 먹는 요거트는 어차피 시중에 파는 우유로 만드는 요거트라 맛은 쏘쏘인데 시간과 품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꽤나 귀찮음.
수제 요거트 집 요거트는 맛은 좋지만, 내용물이 적고 가격은 비싸며 택배로 배송받는다는 시간 소요가 있음.
그래서 모두 다 어중간한 느낌이라 의도치 않은 요거트 유목민 생활을 했었다ㅎㅎ
그러다가 피코크 유기농 요거트를 먹고 오~ 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 후기까지 쓰게 되었음.
유기농 원유 99.99%로 만든 요거트.
100g 당 칼로리는 60kcal, 당류는 4.5g, 지방 3.5g, 단백질 3g으로 부담 없는 칼로리인 것 같다.
질감은 일반 요거트처럼 흐르는 질감이다.
그릭 요거트처럼 밥처럼 숟가락에 떠져서 안 떨어지는 되직한 질감이 아닌, 숟가락에 떠서 굽히면 흐르는 질감이다.
그릭 요거트랑 요거트는 맛도 해 먹는 방법이 다소 다르니 둘을 비교하는 건 조금 다른 이야기 같다.
그날그날 요거트냐 그릭 요거트냐 입맛이 당기는 게 다르니 맞춰서 먹으면 될 듯.
맛은 고소하면서도 진하고 끝 맛은 깔끔한 맛이다.
데일리로 질리지 않고 먹기에 딱 좋은 맛이라고 할까?
시중에서 먹은 원유 요거트 중에서 아직까지 제일 맛있는 것 같음.
특히 개인적으로는 원유로만 만든 요거트에서 맛보기 힘든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요거트 질감이라 이렇게 코코볼을 타 먹어도 개꿀맛.
그릭요거트는 그래놀라랑 과일, 꿀 이렇게 좀 한정적으로 곁들일 수 있었는데 요거트는 말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함 ㅋㅋ
코코볼이랑 정말 잘 어울려서 저렇게 먹고 고대로 재복사해서 두 그릇 먹은 건 안 비밀 ㅋㅋㅋ
유기농 원유에, 가격 좋고, 맛도 좋고, 사기도 쉬운 피코크 유기농 요거트.
데일리로도 먹기 좋은 요거트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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