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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내돈내산 후기] 피코크 담백한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 그냥 먹어도 ok, 샌드위치 필링으로도 ok

by 정돈된 하루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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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피코크 Peacock
담백한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요즘 SSG 배송에 푹 빠졌다.

마켓컬리, 오아시스, 쿠팡 프레쉬는 아무리 빨라도 다음날 새벽인데 SSG은 당일 배송이라 신선제품 시키는 거는 SSG이 최고인듯.

게다가 피코크, 노브랜드 자체 브랜드 상품, 식품들이 가성비가 좋아서 이제 장 볼 때는 자연스럽게 SSG을 시키게 됐다.

코시국에 이마트 가기도 그런데 그냥 클릭 몇 번으로 앉아서 장을 보고 집 앞에 가져다 주니 안 살 이유가 없는 듯 ㅎㅎㅎ

그래서 앞으로도 피코크, 노브랜드 상품 후기가 계속 이어질 것 같다ㅋㅋ

 

 

오늘 후기는 담백한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그냥 포테이토 샐러드면 탄수화물 폭발이라 안 시켰을 텐데, '담백한 에그' 포테이토라서 구매했다.

단백질도 있고 당류도 적을 것 같아서ㅎㅎ

 

 

 

피코크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 500g / 6,280원(20% 에누리 > 5,024원)

 

 

 

 

국내산 감자와 계란으로 만들었는데도 크기 대비 가격도 괜찮다.

평점 후기도 높고, 후기를 읽어보니 짜다는 평가가 없어서 마음에 들었다.

 

 

 

 

 

 

 

 

위에 종이 패키지를 벗겨내면 플라스틱 뚜껑이 있다.

아무래도 양이 있다 보니 여러 번 덜어 먹을 때 위생적인 면을 고려한 것 같다.

밀봉까지는 아니니 되도록 빨리 먹는 게 당연히 좋을 듯.

 

 

스푼도 하나 있는데, 크기가 요플레 스푼(?)이 있어서 이건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이고ㅎㅎ

플라스틱 뚜껑 아래 비닐 밀봉이 되어 있어서 이걸 살짝 뜯어낸 다음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먹을 만큼 덜어서 냉기가 가시는 정도로만 전자레인지 10초를 돌려주었다.

따뜻해도 그렇고, 너무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운 것도 취향이 아니라 이 정도가 적당했다.

적당히 차가운 온도.

물론 취향에 따라 전자레인지 안 돌리거나 더 돌리거나 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샌드위치 필링으로 쓸 거면 좀 더 전자레인지 돌리는 걸 추천

차가우면 뭉쳐서 빵 위에 잘 펴지지 않는다. 

 

 

 

 

 

 

 

# 피코크 담백한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맛 후기

 

 

재구매 의사 有

 

기대를 크게 안 해서 그런지(?) 생각날 때마다 먹어도 좋을 만큼 맛있었다.

짜지 않고 고소했고, 부드러운 감자와 계란 조합이 좋았다.

뷔페에 나오는 대용량 샐러드보다 맛있는 정도?ㅋㅋㅋ 

가정용 샐러드로도 가끔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

매일 먹기에는 칼로리의 압박이 ㅎㄷㄷ 

 

 

그냥 샐러드로 먹어도 좋지만, 빵이랑 함께 먹으니 더욱 케미가 좋았다.

모닝빵이나 식빵 안에 필링으로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꽤 든든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가 갑자기 당기는 날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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