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넥 하프문 아코디언 포켓
/ 색감 예쁜 카드 지갑
내돈내산 후기
봄이 생각나는 카드 지갑
FENNEC HALFMOON ACCORDION POCKET - MINT
이번에 페넥 색감을 너무 귀신 같이 뽑아낸 것 같다ㅠㅠ
너무 예뻐서 안 살 수가 없었음..
파스텔 계열을 정말 기가 막히게 예쁘게 뽑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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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 : 페넥 아이폰12프로 가죽 케이스 - 포그블루 후기
이번 21ss 신상으로 나온 아이들. 포그 블루, 민트, 틴트 옐로우 색이다.
셋 다 색이 너무 예뻐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구입한 건 바로 요거!
민트색! 하프문 아코디언 포켓이다.
거의 실물 색상과 흡사하게 찍은 사진이다. 어쩜 이런 색을 뽑아내다니..ㅎㅎ
아이폰 12프로 포그블루 케이스에 이어 페넥 색감 장인 인정! 넘 예쁨..
이름은 민트색이라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녹차라테에 우유 몇 스푼 더 넣은 색깔'이랄까?
오묘한 색깔이다.
첫인상에 색감이 프라다 이 벽과 가방 색깔이 생각났음.
하늘 아래 똑같은 색깔은 없다고, 완전 똑같은 색깔은 아닌데 느낌이 비슷한 녹색 계열인 것 같다.
크기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
차가운 가죽 재질이 아니라 보들보들한 질감이라 자꾸 만지게 된다.
소가죽에 면이 들어간 지갑이라고 한다.
무게는 50g.
펼치면 똑딱이 두 개가 나온다.
카드나 내용물을 많이 넣었을 때 부풀어 오를 것을 대비해서 똑딱이를 두 개 넣은 것 같음.
요런 세심한 센스 굳굳.
안에는 칸막이로 3개가 있는데 카드 케이스 등 쪽 부분 칸이랑 제일 앞 쪽에는 카드 한 두 장 정도가 넣기 적당하다.
중간 카드칸에 보다시피 가장 공간이 많아서 여기에 가장 많은 카드를 넣을 수 있고 때로는 현금도 접어서 넣을 수 있다.
중간 칸이 다소 넉넉하다고 해도 입술 보호제는 들어가지 않는 크기다. 딱 본연의 실용성으로만 쓸 수 있다.
장점)
- 색감이 정말 예쁘다
- 가죽 질이 부드럽고 가볍다
- 카드 칸이 나뉘어져 있어 분리 수납이 용이하다
- 가죽 지갑치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정가 43,000원 / 세일하면 3만 원대)
단점)
- 딱 카드 지갑에 충실한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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