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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페넥 하프문 아코디언 포켓 / 색감 예쁜 카드 지갑 / FENNEC HALFMOON ACCORDION POCKET - MINT

by 정돈된 하루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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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 하프문 아코디언 포켓

/ 색감 예쁜 카드 지갑

내돈내산 후기
봄이 생각나는 카드 지갑
FENNEC HALFMOON ACCORDION POCKET - MINT

 

 

 

 

이번에 페넥 색감을 너무 귀신 같이 뽑아낸 것 같다ㅠㅠ

너무 예뻐서 안 살 수가 없었음..  

파스텔 계열을 정말 기가 막히게 예쁘게 뽑는 것 같음.

 

\

 

지난번 포스팅 : 페넥 아이폰12프로 가죽 케이스 - 포그블루 후기

 


출처 : 페넥 / 21ss 신상

 

 

 

 

이번 21ss 신상으로 나온 아이들. 포그 블루, 민트, 틴트 옐로우 색이다.

셋 다 색이 너무 예뻐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구입한 건 바로 요거!

 

 

 

 

 

 

 

민트색! 하프문 아코디언 포켓이다. 

거의 실물 색상과 흡사하게 찍은 사진이다. 어쩜 이런 색을 뽑아내다니..ㅎㅎ

아이폰 12프로 포그블루 케이스에 이어 페넥 색감 장인 인정! 넘 예쁨.. 

 

 

이름은 민트색이라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녹차라테에 우유 몇 스푼 더 넣은 색깔'이랄까? 

오묘한 색깔이다. 

 

 

 

 

 

출처 : 핀터레스트 / 프라다 홈페이지

 

 

 

 

첫인상에 색감이 프라다 이 벽과 가방 색깔이 생각났음.

하늘 아래 똑같은 색깔은 없다고, 완전 똑같은 색깔은 아닌데 느낌이 비슷한 녹색 계열인 것 같다.  

 

 

 

 

 

 

 

크기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 

차가운 가죽 재질이 아니라 보들보들한 질감이라 자꾸 만지게 된다. 

소가죽에 면이 들어간 지갑이라고 한다. 

무게는 50g.  

 

 

 

 

 

 

 

펼치면 똑딱이 두 개가 나온다. 

카드나 내용물을 많이 넣었을 때 부풀어 오를 것을 대비해서 똑딱이를 두 개 넣은 것 같음.

요런 세심한 센스 굳굳. 

 

 

안에는 칸막이로 3개가 있는데 카드 케이스 등 쪽 부분 칸이랑 제일 앞 쪽에는 카드 한 두 장 정도가 넣기 적당하다.

중간 카드칸에 보다시피 가장 공간이 많아서 여기에 가장 많은 카드를 넣을 수 있고 때로는 현금도 접어서 넣을 수 있다.

중간 칸이 다소 넉넉하다고 해도 입술 보호제는 들어가지 않는 크기다. 딱 본연의 실용성으로만 쓸 수 있다. 

 

 

 

 

 

 

 

 

장점)

  • 색감이 정말 예쁘다
  • 가죽 질이 부드럽고 가볍다
  • 카드 칸이 나뉘어져 있어 분리 수납이 용이하다  
  • 가죽 지갑치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정가 43,000원 / 세일하면 3만 원대)

 

단점) 

  • 딱 카드 지갑에 충실한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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