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울트라 바이오틱스 요구르트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 & 대용량
내돈내산 후기
이마트 주주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자주 쓰는 피코크 후기 시리즈ㅋㅋ
어디 하나 꽂히면 거기만 파서 의도치 않게 피코크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피코크 스코어 좋다^^ 피코크 제품들은 가성비가 참 괜찮은 것 같음.
그런 의미에서 이어가는 '피코크 울트라 바이오틱스 요구르트' 후기.
요쿠르트는 사실 한국야쿠르트가 갑인데.. 작은 요구르트 5개씩 까먹고 쓰레기 나오는 거 귀찮기도 하고..
피코크 요구르트가 대용량에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괜찮아서 요구르트가 생각나면 이제 이걸 마시고 있다.
거기다 SSG 배송되니까 따로 배송비도 안 들고~ㅎㅎ 일석삼조.
피코크 울트라 바이오틱스 요구르트 / 280ml / 2개 한 팩 / 한 팩 2,380원(세일 1,904원)
280ml 대용량이라 음식에 함께 곁들어서 먹기 좋다.
프로바이오틱스가 28억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마시면 왠지 화장실도 잘 갈 것 같고 ㅋㅋㅋ
그냥 야쿠르트보다 좀 더 몸에 좋을 것 같은 기대를 심어준다.
100ml 35kcal / 280ml 98kcal
당류 14g
당류는 50%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요구르트니까 당류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다른 음료에 비해 적은 편.
일반 카페에서 음료 마셔도 30-40g 당류 우습잖아유ㅎㅎ
요구르트는 얼음 팍팍 넣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음.
그냥 마시면 내 입에 너무 단 느낌이라 얼음이 단맛을 중화시켜주면서 시원한 맛을 더 올려주는 것 같다.
# 피코크 울트라 바이오틱스 요구르트 맛 후기
솔직히 다른 요구르트랑 맛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피코크 요구르트는 좀 더 깔끔한 단맛이 좋은 것 같다.
뒷맛이 텁텁하게 남지 않고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하는 목넘김이라서 좋음!
특히 매운 거 먹을 때, 달달한 음료가 당길 때 얼음 팍팍 넣고 휘휘 저어서 마시면 더욱 맛있는 것 같다.
새콤함 40 + 달콤함 60 정도 조화로운 맛이라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맛.
거기다 대용량이니 마시기도 편하고 아주 좋음.
# 또 좋았던 점
페트병마다 절취선이 있지만 진짜 뜯는데 인내심 느끼는 페트병 많은데 이건 절취선이 널찍해서 깨끗하게 뜯기 쉬웠다.
진짜 1초 만에 다 뗄 수 있음.
버릴 때 편해서 깨알 같이 편하고 좋았다. 다른 페트병도 다 이걸로 절취선 바꿨으면 좋겠다!!
이런 점을 다 포함해서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아서 피코크 요구르트를 마시는 듯^.^
재구매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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