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레몬 진 7% & 4.5% 내돈내산 후기

 

 

 

순하리 레몬 진 

7% & 4.5%🍸

내돈내산 후기  

 

 

 

 

 

 

 

순하리 레몬 진 7% & 4.5% 2캔 구매 

 

 

 

호로요이 맛이 조금 지루해질 즈음, 편의점에서 발견한 신상이다.

날씨가 더워지니 신기하게 시원한 과실주가 당긴다.

작년에는 맥주였는데ㅎㅎㅎ 올해는 과실주에 꽂혔다.

 

 

 

소주는 싫어해도 순하리는 가끔 마시곤 해서 신상 '순하리 레몬진' 과실주에도 저절로 눈길이 갔다.

순하리의 명성은 과연 계속될 건지?

 

 

두 캔을 모두 개봉했는데 첫 캔은 순하리 레몬 진 알코올 7%을 마셨다.

알코올 7%. 호로요이나 맥주보다도 높은 알코올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

진짜 레몬이 들어가 있는 과실주라고 한다.

더 맛있게 마시려고 GS 빅볼 아이스도 준비.

 

 

 

 

 

 

 

 

술맛의 완성은 역시 술잔.

이케아에서 산 컵인데 과실주 마시기에 딱 좋은 모양이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한 개는 깨 먹어서 다음번에 이케아 가면 한 개 더 사 올 예정. 

아이스 빅볼은 좀 오래돼서 모양이 예쁘지가 않다. 아쉽,,  

 

 

 

 

 

맛은~? 

오~ 생각보다 상큼 달달하게 맛있었다.

알코올 맛은 7% 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알코올 맛이 올라오지 않았다.

달달한 알코올을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을 저격한 맛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쪼~끔만 덜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달기가 토닉 워터 달기 정도라서 조금 부담스러운 정도의 달기였다.

 

 

 

 

 

 

레몬진 뽐뿌 와서 4.5% 알코올도 개봉.

알코올 지수만 다를 뿐 맛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묘하게 4.5%가 더 단맛이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강한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둘 중에 재구매를 한다면 나는 7%를 살 예정이다.

 

 

#레몬진 VS 호로요이

호로요이, 그중 최애 화이트사와랑은 전혀 다른 느낌의 맛이라서 서로 대체재가 될 것 같진 않다.

만약 둘 중 뭐가 더 취향저격이냐 묻는다면 아직은 호로요이 화이트사와가 승리.

그래도 레몬진은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정리

• 달달한 과실주를 마시고 싶다면
• 맥주만큼 혹은 맥주보다 약간 강한 알코올이 함유된 과실주를 마시고 싶다면
• 알코올 맛이 별로 올라오지 않는 상큼한 과실주를 마시고 싶다면
• 레몬진 7%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