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나드 핸드워시 라벤더 머스크 - 향균 99.9% & 좋은 향기

 

 

 

나드 핸드워시
라벤더 머스크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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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누로만 손 세안을 했었다.

그전에 사용하던 핸드워시 권태기가 오기도 했고 올인원 비누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욕실 두 곳, 싱크대 한 곳에서 쓰던 비누 3개가 약속이라도 하듯이 똑, 떨어지고 나니 펌핑형 항균 핸드워시를 사용하고 싶어졌다.

 

 

왜냐하면 비누로 사용하면서 비누의 단점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ㅠ 

우선 아무리 덜 질척인다고 해도 물기를 머금은 비누는 세면대를 더럽게 만든다..ㅎ 

그래서 씻을 때마다 청소를 해야 함. 

그리고 비누가 중간 크기보다 작아지면 거품이 잘 나오지 않아서 많이 문질러야 한다.

아무래도 펌핑형 핸드워시는 이런 점에서 자유로우니 비누를 사용하면서 절로 생각이 났음 ㅋㅋ 

 

 

그래서 쿠팡 로켓배송에서 검색을 해본 결과 

디자인 OK  향균 OK  향기 OK 성분 OK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다. 

나드 핸드워시 라벤더 머스크 향이다.  

1개당 280ml, 3개 한 묶음에 12,900원에 구입을 했다.

나드는 허브 이름인데 히말라야에서 자생하는 허브로 생명력이 강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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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패키지가 넘 마음에 들었다.

핸드워시 통들이 보면 알록달록한 패키지가 많아서 화장실 등에 두면 확 튀는 디자인이 많은데 ㅎㅎ

이건 그냥 둬도 튀지 않고 공간 속에 조화롭게 스며들어서  좋았다.

파인 다이닝이나 레스토랑, 예쁜 카페 같은 화장실에 둬도 잘 어울릴 것 같은 패키지 디자인.

약간 이솝이 생각나는 디자인이기도 했다. 

 

 

구매처 : 쿠팡 구매처

 

• 핸드워시의 가장 기본 기능인 향균 99.9%
• 저자극 성분
•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 나드 허브
• 피부 보습 

 

항균은 물론, 성분이 좋아서 안심해서 사용할 수 있고 씻은 후 너무 건조하지 않게 보습 기능도 있다는 점에서 핸드워시가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들을 충족한다. 굳굳.

 

 

 

 

 

 

 

 

 

크기는 이 정도였는데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 않은 크기라 딱 적당한 느낌이었다.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요리 전에 손 씻는 용도로 쓰기도 하고 행주나 마스크를 빨 때도 이걸 사용해서 빨래하니 아주 편했다.

 

 

 

 

 

 

 

# 질감과 거품

제형은 투명하고 약간 흘러내리는 되직한 질감이다.

물기 있는 손에 살짝 문지르면 거품이 잘 나서 손 세척하기 용이했다.

 

 

 

#향기

라벤더 향기 70 + 티트리 로즈마리 향기 30 

라벤더 향이 주로 많이 났는데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라벤더 향이라서 좋았다.

라벤더 향을 딱히 엄청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괜찮은 향기니 라벤더 향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좋아할 듯.

거기다 티트리 로즈마리 향이 향을 어느 정도 묵직하게 살짝 잡아주어서 더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다. 

질리지 않고 오래 맡아도 괜찮을 것 같은 향기라서 만족.

 

 

 

 

 

 

 

 

 

#보습

이건 피부 타입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은데 나는 손을 자주 씻어서 좀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끼고 사는 편인데 나드 핸드워시로 씻고 수건으로 닦아도 딱히 손이 당기지 않았다.

아직은 가을이라 괜찮은 걸 수도 있는데 여러 번 자주 씻으면 꼭 핸드크림을 발라야 할 것 같다.

 

 

 

#결론

예쁜 패키지 & 항균 & 성분 & 향기까지 괜찮은 핸드워시를 찾는다면 추천!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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