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쌀통
락앤락 쌀통 5kg
내돈내산 후기
밥을 자주 안 해 먹는 두 사람이 쓰기에 딱 좋은 5kg 쌀통.
10kg 쌀통은 많은데 5kg 쌀통은 은근히 많이 없어서 나름 손품을 팔았다.
요즘은 진동 쌀통도 나오고 여러 가지 쌀통이 나오긴 하는데 그 가격만큼 활용하진 못할 것 같았다.
그냥 깔끔하고 심플한 락앤락 쌀통 5kg를 쿠팡에서 구입.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집에 10kg 쌀통이 있지만, 자주 밥을 안 해 먹는 탓에 쌀을 사두면 시커먼(...) 해지는 경우가 왕왕 생겼다.
그래서 5kg 쌀통을 두고, 쌀이 떨어질 때 쌀 4kg씩 보충해서 먹는 걸로 합의ㅎㅎㅎ
쿠팡에서 5kg 쌀통을 검색하면 락앤락 5kg 쌀통을 주문했다.
구성은 쌀통 본체, 계량컵, 제습제다.
제습제는 따로 넣어두는 공간이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보였다.
제습제는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재활용이 가능해서 더욱 굳굳.
요렇게 해서 가격은 9천 원 중반 대였음.
4kg 쌀 준비 완료.
뚜껑을 넣고 붓기만 하면 되니까 완전 쉽다.
쌀 4kg를 부으니 이 정도 남는다.
아마 5kg를 넣어도 어느 정도 여유가 남을 것 같다.
쌀통 잠그는 방법은 락앤락 반찬통 잠그는 방법이랑 같았다 ㅋㅋㅋ
톡톡 4면을 반찬통 닫듯이 닫으면 된다.
난 이 정도 밀봉이면 우선 만족하는데, 만약 완전 밀봉을 원하게 되면 진동 쌀통을 사야 할 듯.
쌀통 뚜껑이 위로 열리는 형식에 쌀통 문이 큼지막해서 쌀을 푸기가 수월했다.
또 뚜껑이 투명하다 보니 바로 쌀이 보여서 바로 쌀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뚜껑 내부에는 실리콘이 장착되어 있어서 보다 쌀을 위생적으로 보관해준다고 한다.
가격 저렴하고, 실용성 좋고, 디자인 깔끔하고,,
이렇게 3박자를 맞춘 락앤락 쌀통이지만 단 하나 사소한 아쉬운 점은..
바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스티커를 떼고 남은 끈끈이 흔적이다ㅋㅋㅋ
후기에도 많이 남겨져 있었는데 이렇게 끈끈이가 남아서 좀 에러다..
요것만 개선하면 100점 만점 쌀통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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