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네오플램 피카 프라이팬 장단점 / 두 달간 써본 솔직 후기

 

 

 

내돈내산 후기 
네오플램 피카 프라이팬 장단점

 

 

 

 

 

 

[예쁜 살림템 추천] 네오플램 피카 6종 세트(냄비 3, 후라이팬 1, 인덕션, 파스타인서트, 피카 코튼

 

 

 

지난번 홈쇼핑에서 구매했던 네오플램 피카 세트(후기 클릭)

약 2달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솔직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오늘은 네오플램 피카 프라이팬만 우선 장단점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예쁜 살림템으로 보자마자 한눈에 꽂힌 네오플램 피카 세트. 

그중 베이지색 세라믹 팬에 원목 손잡이 조합이 가장 예뻤던 프라이팬이 그중 최애였다.

 

 

이처럼 네오플램 피카 프라이팬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프라이팬'이라는 것.

시중에 나온 시커먼 프라이팬이랑 가장 차별화된 프라이팬 디자인이었다.

실물만큼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팬에 올려진 음식을 찍을 때마다 만족스러운 프라이팬이었다.

 

 

처음 사용해보았을 때, 코팅도 잘 되어 있고 밝은 세라믹 팬에 비해 생각보다 설거지도 잘 돼서 한 달간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그리고 작은 크기에 비해 깊이가 있어서 크기 대비 많은 음식을 요리할 수 있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하지만, 한 달 좀 지났을까?... 

 

 

 

 

 

매우 조심해서 사용했건만,, 직화형 가스레인지에서는 무리였을까? 

이렇게 원목 손잡이에 그을음이 생겼다ㅠ

최대한 불에 닿지 않게 쓸 때마다 요리보다 ㅋㅋㅋ 신경을 썼지만 한 달만에 이렇게 그을음이 생겼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 

 

 

 

 

 

이렇게 손잡이가 돌아간다 ㅋㅋㅋ

아무리 최대한 잠그는 방향으로 고정을 해둬도 돌아가~~

 

프라이팬 특성상 손잡이를 잡고 요리를 할 때가 많은데 어느 순간부터 저렇게 손잡이가 돌아가기 시작.. 

한 달 조금 넘었는데 너무하오..  

 

 

 

 

 

그리고 중요한 점..

기름칠을 해도 눌어붙는다. 한 달 만에 코팅이 어느 순간 사라졌나 봄.

 

 

저 사진은? 설거지 열심히 안 해서 남은 자국? 아니죠.

프라이팬이라 철수세미로 해서도 안되고 최대한 열심히 부드러운 수세미로 밀어보았지만 저게 최선이더이다. 

쓸 때마다 눌어붙고, 때가 잘 안 지기 시작해서 걍 두 달 쓰고 폐기 처분했다^^

 

 

예뻐서 상전 모시듯이 프라이팬을 사용했는데도 결국 이렇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한 것도 아니고 이게 모야.. 🤦🏻‍♀️

 

 

역시 프라이팬은 좀 투박하게 생겼어도 가격 저렴하고, 28cm에, 코팅 짱짱해서 내구력 좋고, 막 써도 부담 없는 프라이팬이 짱이시다..네오플램 피카 프라이팬은 이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