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간식 추천]
창억 답례떡
마켓 컬리 추천템
딱 한끼로 기분 좋게 먹기 좋은 떡
NG 떡 없이 4가지 떡 모두 맛있음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주문해본 창억떡.
창억떡에서 제일 유명한 호박 인절미랑 4가지 모둠 답례떡 두 가지를 주문했다.
1) 호박인절미 2) 밤통팥찰떡 3) 쑥구름떡 4) 호박녹두설기.
4가지 종류 답례떡이다. 창억떡의 대표 메뉴 떡이 다 모인 듯.
답례떡 가격은 6,500원으로 10% 할인해서 5,850원에 구입했다.
떡 크기도 작지 않고, 종류도 네 가지라서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인 것 같다.
창억떡 답례떡 실물.
냉동으로 안전하게 택배로 도착했다.
각각 크기가 섭섭지 않은 적당한 크기라서 만족스러웠다.
떡순이들도 한끼로 먹어도 든든할 정도의 양이라 마음에 들었음.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비닐을 벗긴 채로 2시간 자연해동으로 두는 것.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자연 해동으로 떡을 녹여먹으니 제일 맛있었다.
먹기에 제일 자연스러운 떡 상태가 되는 듯.
2시간 자연 해동해둔 상태.
떡이 먹기 좋은 상태가 되었음.
#창억떡 답례떡 맛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재구매 의사 100%.
달지 않으면서 안에 호박, 견과류 등 원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났다. 네 가지 떡 모두 맛있었다.
그리고 떡이 대용량이 아니라 딱 한 두번에 먹기 좋은 양이라서 깔끔하게 먹고 치우는 게 좋았다.
그래도 살짝~ 더 맛있었던 건 대표 메뉴인 호박인절미였다.
신기한 건 호박 인절미, 호박 녹두 설기 둘 다 호박 베이스 떡인데도 호박 인절미가 더 맛있어서 신기했다. ㅎㅎㅎ
창억떡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전반적으로 떡이 달지 않아서 좋았음.
게다가 네 가지 떡 모두 각각 떡의 특성에 맞게 호박이나 밤, 견과류 등 원물이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일품, 속도 든든했다.
호박 떡들은 노란 호박이 톡톡 박혀있어서 은은하게 단맛이 나서 더욱 맛있었다.
왜 호박인절미가 대표 메뉴였는지 알겠음.
그다음은 쑥 구름떡(위에서 세 번째 녹색 떡)!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쫀득한 떡의 질감과 안에 밤, 견과류가 팍팍 박혀있어서 둘 궁합이 아주 좋았다.
요건 또 따로 살 예정.
정리하면 다 맛있었지만 제일 취향 저격이었던 건 호박 인절미, 쑥 구름떡.
다양하게 네 가지 종류를 소량으로 먹을 수 있는 답례떡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다음 컬리에서 시킬 때 재구매할 예정이다.
떡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좋아할 맛.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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