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퓌 핀트 글래스 후기
캔디버블
언네임드비
아이싱드롭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무심코 구입하게 된 퓌 틴트 그래스.
색감이 어쩜 어쩜... 미친 색감에 맑고 투명한 글로시한 질감이... 지갑을 저절로 열게 만들어버렷!ㅋㅋ
광고 유튜브 보고 구입한 건 정말 처음이다 ㅋㅋㅋ
*셀링 포인트
- 독보적인 색감
- 여러 번 발라도 텁텁해지지 않는 투명 글로시 제형
- 저렴한 가격(14,000 ▶11,200원 / 20% 세일)
- 론칭 이벤트 혜택(무료배송, 언네임드씨 사은품)
사실 이전에 헤라가 행사를 해서 살까 고민을 했는데 이거 3개 가격이 헤라 가격보다 싸 ㅋㅋ
뭐 물론 헤라 립도 헤라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있는 건 인정하지만, 글로시한 질감+색감으로는 퓌가 더 솔직히 이쁜 것 같음.
나는 매트 제형보다 글로시한 제형이 더 어울리는 편이라 헤라는 레이어드를 해야한당..
그래서 란제리 + 립모닝 조합으로 이미 7만 원이 넘어가고요..
하지만 퓌는 요거 하나로 해결되고 예쁜 데다 무엇보다도 저렴하잖아^ ^
합리화 회로 끝.
이래 놓고 또 나중에 헤라 또 살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퓌 틴트 도착~ㅎ
패키지는 나름대로 펑키한 매력이 느껴진다.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 발라본 후기
- 참고로 나는 19~21호 팩트
- 봄웜라~여쿨라(주황색 잘 안 어울려서 02 써니듀는 빼고 나머지 3개 구입함)
- 비루한 립 사진 후기 지송.. ㅋㅋ대략적인 느낌만 봐주셔요
- 립 사진 찍기 넘 어려움 ㅠㅠㅠㅠㅠㅠ 글로시한 질감이 정말 잡기 힘들었다.
01) 캔디버블
- 생얼에도 꾸안꾸로 정말 잘 어울리는 스타일
- 보통 말로만 생얼에 어울린다 하고 바르면 입술만 동동 뜨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정말 자연스럽게 색감을 내서 아주 좋았음
- 색깔은 글로시한 파스텔 핑크톤 느낌
03) 언네임드비
- 캔디버블에 살짝~더 진한 핑크로 생기를 준 느낌
- 어떤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립 색깔이랄까?
- 사진은 뭔가 캔디버블이랑 흡사해 보이지만 다름, 아무튼 다름
- 이것도 정말 예뻤음 ㅎㅎ
04) 아이싱드롭
- 약간 보랏빛 나는 플럼이지만 과하지 않은 핑크 플럼이라서 넘 색감이 이쁨!
- 쿨은 무조건 어울릴 것 같고, 나같이 봄웜라 ~ 여쿨라 걸친 사람들도 잘 어울릴 색감임
- 주황(써니듀)보다 플럼이 더 예쁜 것 같어 ㅠㅠ
- 이 사진이 그나마 제일 퓌 틴트 글래스 글로시한 질감을 담아낸 것 같다~ 휴~ ㅎㅎ
어쩜 이렇게 셋 다 이쁜지 ㅠㅠ
이제 퓌 신상 나오면 무조건 찾아볼 것 같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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