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요플레 온리2
&
러브크런치 그래놀라
언제나 찰떡궁합인 요거트 & 그래놀라 조합❣️
나의 요거트와 그래놀라 사랑은 이미 티스토리에서도 많은 찐조합 후기로 여러번 말한 적이 있다.
....
이외에도 페이지 수를 넘길 정도로 많은 후기들이 있음.
내 티스토리에 검색하면 많이 나온당ㅎㅎ
요플레 온리2
설탕 무첨가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1.8L
이번에 구입한 요플레 온리2.
대용량 무설탕 요거트는 900ml가 가장 큰 건 줄 알았는데 1.8리터가 있었음!
매번 요거트 용량 때문에 아쉬웠던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음 ㅎㅎㅎ
마켓컬리에서 주문했고 가격은 7,980원이었다.
국산 원유 99.985% + 유산균주
딱 이 2개로만 만들어져서 '온리2'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음ㅎㅎㅎ
'무설탕'이기 때문에 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다이어트할 때도 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긴한데 ㅎㅎㅎ
단,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으면 안됨ㅎㅎ
그리고 기대했던 러브크런치 그래놀라~ㅎㅎ
이미 많이 알려져있고 유명한 그래놀라라서 인증이 된 그래놀라다.
아이허브에서 구입을 했다.
가격은 보통 4.99$정도 하는데 할인 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
풍성한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넛 오일과 코코아가 들어간 러브크런치.
원재료 설명만 들어도 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음 ㅋㅋㅋ
무가당 다크 초코칩과 말린 베리류가 들어가 있어서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난 욕심쟁이니까 다른 토핑도 더 때려넣기!!
특히 바나나랑 베리류를 요거트에 넣어 먹는걸 좋아해서 꼭 넣는 편이다.
시중에 이름만 그래놀라고 실제로는 시리얼인 게 꽤 많은데 이건 진짜 뭉쳐진 통곡물 그래놀라 비주얼 인증ㅎㅎ
먹는 식감이 아주 톡톡 씹히는게 좋음.
초코색이라서 많이 달까 염려했는데 단 거 싫어하는 내 입맛에서 적절한 단맛이라서 왜 인기가 많은지 인정하게 되었음.
굳굳.
요플레 온리2는 '우유보다 살짝 질은 정도의 요거트'였다.
꾸덕한 그릭요거트 질감을 원했던 사람들은 아마 실망할 것 같음.
거의 시리얼도 말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워터리한 질감이기 때문에 그래도 쪼금은 꾸덕하겠지?라는 내 예상과도 좀 달랐다ㅎㅎ
그냥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정도라서 이걸 감안하고 구입해야 할 듯.
피코크 요거트랑 질감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요플레 온리2가 좀 더 물에 가까운 제형인 것 같다.
그래도 요플레 온리2는 일단 원유로만 만들어진 순수한 요거트라는 점, 대용량이라는 점에서 가장 큰 점수를 준다.
물기가 많은 요거트를 좋아하는 사람, 식구가 많은 사람들은 요플레 온리2가 적절한 대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집에서는 무설탕 요거트는 나밖에 안 먹기 때문에 나는 양보다는 내 취향에 맞는 질을 따져봐야할 것 같음ㅎㅎㅎ
나는 크림치즈 같은 질감보다 살짝 묽은 질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ㅎ 이런 요거트 찾기가 힘들다.
러브크런치 그래놀라는 발군이었음!
매우 만족스러워서 재구매 의사 낭낭하다.
그래놀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추하는 러브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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