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타벅스 오가닉 프로틴 그릭요거트
& 그래놀라
꾸덕한 그릭요거트 맛
다이어트 음식 중에 잘 없는 맛있는 음식 중 하나가 아닐까?
바로 그릭요거트 ㅋㅋㅋ
그릭요거트랑 일반 요거트가 다른 점은 유청을 제거한 요거트라는 점이다.
부드러운 물기가 되는 유청을 제거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질감이 꾸덕하다.
다만, 그릭요거트도 종류마다 다 맛이 달라서 이 중에서도 덜 꾸덕하냐 vs 더 꾸덕하냐 파로 나뉘는 것 같다.
스타벅스 오가닉 프로틴 그릭요거트 & 그래놀라
5,900원
이건 완전 꾸덕파들이 좋아할 그릭요거트였다.
다이어트할 때 빠지지 않는 그래놀라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그릭요거트.
크기가 작은데 그릭요거트들이 원래 그렇쥬ㅋㅋㅋ
그래놀라 패키지랑 + 유리병에 담긴 그릭요거트 이렇게 한 세트다.
유기농 요거트에 유기농 귀리, 유기농 갈색 설탕,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까지 들어간 호화로운 식단!
상세 내용을 보니 왜 가격이 비쌌는지 납득이 좀 되는 부분.. ㅎㅎ
그릭요거트답게 단백질도 13g 들어있어서 좋은데 쪼금 아쉬운 건 당이 좀 많다는 거?
그래도 유기농 갈색 설탕에, 유기농 메이플 시럽이니까 흰색 설탕보다는 낫겠지...?
다이어트 회로를 돌려본다 ㅋㅋㅋ
또 좋은 점이 유리병이라는 점!
다 먹고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뭘로 재활용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사진에서 꾸덕함이 뚫고 나오는 것 같음 ㅋㅋㅋ
한 입 한 입 헤프지 않게 꾸덕해서 먹는 보람이 있는 그릭요거트였다.
크림치즈처럼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살짝 달싹한 ~ 웰메이드 그릭요거트였음.
한 번에 그래놀라를 부을 수 없어서 조금씩 조금씩 부어서 먹었다.
그래놀라는 기본적으로 다 원물 느낌의 딱딱한 느낌이 강한 그래놀라였음.
단맛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준비한 냉동 베리 삼총사.
베리류는 그릭요거트 먹을 때 빠지면 아쉬운 것 같어.
진짜 그릭요거트랑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듯.
주둥이가 작아서 슬픈 그릭요거트의 전설..
이것도 조금씩 조금씩 부어서 먹어야 했다.
뭐든지 빨리 먹는 나에게 강제적으로(?) 천천히 먹게 만들어주는 형태였음.
스타벅스 오가닉 프로틴 그릭요거트 & 그래놀라 만족스러웠다.
일회성으로 그릭요거트 먹고 싶을 때 이제 그냥 스타벅스에서 사 먹으면 될 듯?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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