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022년 컬러포인트 다이어리
2022년 리훈 언더모니터 미니 탁상달력
다꾸 감성스티커
11월이 되니 내년 캘린더와 다이어리가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 어느새 2021년이 이렇게 끝나가다니,,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뭔가 시간이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다.
이제 위드코로나도 시작되었고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이 되길 🙏🏻
그나저나 - 내년 다이어리는 뭐를 살까 하다가 텐바이텐을 들어가 보았다.
텐바이텐에서는 연말쯤 다이어리 기획전을 하고 있어서 한눈에 다이어리를 모아서 보기 좋기 때문이다.
슥슥 보다가 바로 꽂히는 다이어리가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바로 아르디움에서 만든 '2022년 컬러 포인트 다이어리'다.
내가 산 '토끼소녀' 말고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좋을 것 같다.
분홍분홍 한 색상과 키치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컬러 포인트 다이어리.
뭔가 시티팝이 떠오르는 디자인이라 취향 저격이었다.
크기는 13 x 19 cm로 아주 작은 미니백이 아니면 다 들어갈 사이즈다.
무게도 가볍고 pvc 커버가 싸여 있어서 깨끗한 상태로 내구성 좋게 사용할 수 있다.
정가 9,800원인데 행사나 쿠폰을 잘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음!
첫 장에는 1년 캘린더 & 버킷리스트 칸.
2022년 1월 ~ 2022년 12월까지 페이지가 먼슬리 - 위클리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11월부터였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지.. ㅎㅎ
각 월마다 다른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먼슬리 - 위클리 구성이다.
위클리 칸이 꽤 널찍해서 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좋았던 점이 '달력이 적혀있다는 점'과 공휴일이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만년다이어리는 일일이 다 적어야 되고 가끔 공휴일도 기록이 안되어 있는 다이어리가 있어서 매번 찾아서 기록하기 귀찮았는데.. ㅎㅎ
이건 달력과 공휴일 다 적혀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해 보인다.
먼슬리에는 전달, 다음 달도 적혀있어서 3개월을 비교해보며 기록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위클리가 끝난 다음에는 간단한 메모와 개인 정보를 적을 수 있는 칸이 나온다.
pvc 커버에 간단한 메모지나 사진 등을 끼워서 보관할 수 있다.
오랜만에 문구 떼샷 -
이번에 다이어리를 구매하면서 다꾸할 감성 스티커, 리훈 언더모니터 미니 탁상달력, 스티커 핀셋도 함께 구매했다.
크기가 적당히 작아서 다이어리 먼슬리나 위클리에 쏙쏙 붙이면 갬성이 터질 것 같음.
스티커는 역시 언제나 사도 모자란 것 같음.
거기다 리무버블 스티커라서 흔적도 남지 않는다고 한다! ㅎㅎ
다꾸 필수품 스티커 핀셋.
매번 스티커 끝이 울어서 속상했는데 이제 스티커 핀셋으로 깔끔하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돈 아까워서 안 샀는데 세일할 때 잘 산 것 같음.
흐뭇.
어느샌가 언더모니터 미니 탁상 달력을 알고나서부터 계속 요 크기의 달력을 찾게 된다.
공간 차지 안 하는 데다 바로바로 날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한 번 맛 들이면 계속 쓰게 되는 마성의 언더모니터 달력 ㅎㅎㅎ
거기다 리훈은 제일 익숙한 일요일 시작이라서 바로 날짜 캐치가 되어서 더욱 편한 것 같음.
이렇게 2022년 다이어리, 달력 준비는 벌써 끝났다ㅎㅎㅎ
내년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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