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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가전기기

머그컵 워머 + 자동 믹스 + 휴대폰 충전까지 한번에 / 리큅 매직머그 내돈내산 6개월 사용 찐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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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매직머그

내돈내산 6개월 사용 후기

~ 3 in 1 (워머 + 자동 믹스 + 충전 기능) ~

 

 

출처 : 리큅 사이트

 

머그컵 워머를 검색하다가 발견해 올해 초에 구입한 리큅 매직머그. 지금까지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평소에는 휴대폰 충전기로 쓰다가,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보온 기능을 사용한다.

날씨가 추워지고나니 새삼 이 녀석의 진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리큅 매직 머그는 양쪽 면을 사용해서 3가지 기능(보온+믹싱+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매직머그는 220V 전기를 사용한다. USB 방식이 아니다.)

 

우선 사진에 보이는 이쪽면은  '보온 기능' + '자동 믹싱' 기능이다.

아무것도 안 올려두었을 때 이렇게 '하얀빛'을 띤다.

 

보온 기능은 여기에 컵을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보온 기능이 활성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자동 믹싱은 컵을 올려두고 회색 스위치를 두 번 빠르게 누르면 끝! 초록불이 되면서 믹싱이 된다. 

 

보온 기능 활성화 / 쓰다보니 때가 꼬질 ;;

 

이렇게 올려두면 하얀빛이 빨간빛으로 바뀌면서 '보온'기능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린다. 

 

보온 기능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수족 냉증러인 보온 기능은 아주 유용하다😍 따뜻한 난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울수록 커피 식는 속도도 비례하는데, 보온 기능을 사용하면 끝까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세트인 뚜껑을 올리면 더 온도 유지가 된다. 뚜껑은 끼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덮어두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뚜껑은 잘 빠지는 편인데, 손잡이 모양이랑 깔맞춤이라 예쁜 기능(?)은 톡톡히 한다. 

 

믹싱 기능

 

다음은 자동 믹싱 기능이다. 

보온 기능과 같은 면에서 자동 믹싱을 하면 된다. 컵을 올리면 빨간 보온 불이 들어오고, 회색 스위치를 두 번 누르면 믹싱 초록불이 돌면서 저렇게 믹싱이 된다.

 

이 매직 머그의 또 좋은 점은 작은 자석 같은 스피너로 믹싱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중에는 요란한(?) 믹싱 장치가 많은데, 이건 아래 사진에 있는 작은 스피너로 믹싱이 돼서 설거지도, 관리도 매우 편하다.

저 스피너가 컵 아랫부분에 자석처럼 착! 하고 달라붙어서(탈부착 가능), 믹싱 때문에 따로 장치를 끼우거나 하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다음 기능으로는 뒤집으면 되는 '무선 충전 기능'이다.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올려두면 충전이 된다. 

봄, 여름에는 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한다. 즉, 사시사철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색 디자인인 것도 구매 이유 중 하나다. 위화감 없이 한 공간을 차지해서 자연스럽고 예뻐서 좋다. 

예쁜 데다 한쪽은 자동 충전, 반대쪽은 보온, 믹싱 기능까지 있으니 실용성 면에서도 유용하다.

디자인 + 실용성 + 공간 절약 세 마리 토끼를 잡았음!

 


 

날씨가 부쩍 차가워진 내 손도 급속도로 차가워지는데, 요 제품으로 따뜻하게 손을 데울 수 있으니 안심이 된다!

매번 쓰면서 만족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작업실, 사무실에서 사용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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