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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세컨드모닝 레모니 노트북 파우치 15인치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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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모닝 Second Morning

레모니 노트북 파우치 15인치 후기

 

 

 

레모네이드!

 

 

<생일 선물로 받은 세컨드모닝 레모니 노트북 파우치(15인치)>

 

 

 

언니가 생일 선물 뭐할지 물어봐서 작년 겨울에 노트북을 샀을 때부터 눈이 갔던 요 레모니 노트북 파우치를 골랐다. 작년 겨울부터면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이 노란색 파우치가 아른거렸다. 그만큼 이 녀석은 상콤했다!

 

 

판매처는 '원모어백'이라고 한다.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와서 더욱 기분 좋았음! 거기다가 세컨드모닝 레모니 스티커도 원모어백에서 자체적으로 주는 스티커랑 엽서도 받아서 더욱 좋았다. 

 

 

 

귀요미들

 

 

 

No need to be anybody but oneself - Virginia Woolf, A room of one's own

자기 자신 외에 그 누구도 될 필요 없다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감성 스티커.

 

 

 

귀여운 고양이 엽서, 레모니 스티커, 크로바방 스티커.

귀여운 스티커는 언제봐도 흐뭇하다.

 

 

 

 

 

 

따지고 보면 참 심플한 디자인인데 레모니가 정말 강력하다. 지퍼도 깨알 같이 레모니가 달려있고ㅋㅋㅋㅋ 뒤에 자수도 귀요미로 놓아져 있다. 요런 깨알 디테일 넘 좋음. 

 

 

겉감은 면 100%인데, 레몬색이고 부드러운 재질이다보니 자잘한 먼지나 때는 많이 묻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ㅠ 

 

 

 

 

 

 

 

 

안감은 엠투사 벨보아 100%라고 한다. 고가의 노트북을 보호해주는 재질로 흠집 나지 않게 부드럽게 감싸준다. 약간 도톰해서 노트북 보호는 충분히 될 것 같다. 만져보니 보들보들 좋다. 

 

 

 

 

노트북을 넣었을 때 모습

 

 

내 노트북은 삼성 펜S 15인치다. 넣었을 때 이런 모습이다. 노트북을 넣어도 파우치 내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가 된다. 가로보다는 세로 길이가 좀 더 여유 있게 남는 편이고 조금 넉넉해서 마우스랑 전원 케이블을 넣어도 다 들어간다.   

 

 

 

출처 : 원모어백

 

 

세컨드모닝에서는 레모니 말고도 빨간 애플 파우치도 있는데 얘도 정말 귀엽다. 레모니랑 애플, 둘 중에 뭐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눈에 아른거렸던 레모니를 골라야 후회가 안될 것 같아서 레모니를 했다. 애플이는 빨간색이기 때문에 레모니보다 상대적으로 때에 강할 것 같다. 나중에 아이패드 파우치를 산다면 애플이도 사고 싶다. 하지만 레모니도 실물이 정말 귀엽다는 거! 

 

 

 

15인치 노트북 파우치로 세컨드모닝 귀요미 파우치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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