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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패션뷰티

시루콧토 우루우루 & 후키토리 화장솜

by 정돈된 하루 201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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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일본제 화장솜인데요. 다들 현지 가서 많이 사오시는데, 이제 아예 정식으로 수입해서 들어왔네요. ㅎㄷㄷ 

시루콧토 우루우루 & 후키토리 화장솜입니다.


화장솜은 사도사도 매번 모자라는 것 같아요.

평상시에 화장솜을 딱히 가려서 쓰진 않는데 시루콧토 사용하고 나서는 그냥 이걸로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에서 사는 화장솜들은 솜조각들이 얼굴에  묻거나, 아니면 솜이 갈라지거나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더러 있었죠. 

그래서 화장솜 하나로는 끝나지 않고 꼭 두개, 세개 사용하게 되는데요.


얘네들은 하나면 웬만하면 다 해결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살 때 금액은 보통 화장솜 가격(1000원 ~ 2000원) 보다 비싸도 가성비는 훨 이 화장품이 좋습니다. 




왼쪽이 우루우루, 오른쪽이 후키토리입니다.

번역을 하지 않고 그냥 일본어 고유 명사처럼 그대로 발음을 남겼네요.

굳이 번역을 하자면, 우루우루는 수분을 듬뿍 머금은 화장솜

후키토리는 깔끔하게 닦이는 화장솜 정도 될 것 같네요.  ​






후키토리는 보시다시피 이름대로 깔끔하게 잘 닦이는데 주안점을 둔 화장솜입니다.

도톰해서 닦아도 솜 모양이 쉽게 틀어지거나 망가지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실키한 소재로 예민한 얼굴을 닦는데도 부드럽게 잘 닦이구요.

굵기가 톡톡해서 쓸 때 참 편리했습니다. 앞 뒤로 다른 화장품을 묻혀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양이 좀 적다는게 아쉽네요.





왼쪽 우루우루 화장솜은 스킨의 흡수를 최소한으로 하고 내용물을 최대한 내뿜도록 만들어진 화장솜입니다.

그래서 적은 양의 스킨을 사용해도 다른 화장솜에 비해 넉넉하게 얼굴에 도포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스킨이 잘 묻어나도록 부드러운 부직포(?) 같은 재질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부드럽지만 개인적으로 후키토리가 더 부드럽더군요.  

둘 다 각자 사용 쓸모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한동안 잘 사용할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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