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한정 스타벅스 트렌타 &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내돈내산 솔직 후기

 

 

 

 

 

스타벅스 시즌 한정
트렌타
&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마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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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뉴스 기사로 알게 된 스타벅스 트렌타 소식!

바로 드라이브 스루 & 사이렌 오더 루트를 타고 바로 내돈내산으로 마셔봤다. 

 

 

혹시 트렌타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트렌타는 음료 메뉴가 아니라 "사이즈"를 지칭한다.

 

#스벅 사이즈

#스타벅스 컵사이즈

 

출처 : 스타벅스앱

 

 

스타벅스 기존 최대 사이즈인 벤티 사이즈(591ml) 사이즈보다 훨씬 큰 사이즈인 887ml 사이즈를 트렌타라고 부른다.

 

 

 

 

 

트렌타는 7월 말 현재 기준으로 3개 메뉴만을 제공하고 있다.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평소에 이 메뉴 중에 사이즈가 모자랐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트렌타 소식. 

 

 

 

 

 

 

 

 

 

 

나는 평소에 즐겨 마시던 자몽 허니 블랙티를 골랐다.

깨알팁을 주자면, 퍼스널 메뉴로 클래식 시럽을 1로 바꾸고(혹은 클래식 시럽을 다 빼고) 자몽 시럽을 2 펌프 추가하는 것을 추천!

이렇게 마시는게 더 새콤 달콤하게 맛있는 것 같음.

 

 

 

 

 

 

 

 

칼로리를 확인하면... 특히.. 당류...

당류가 79g!!!! 어마무시한 당류 수준이라 매일 마시는 건 금물!

트렌타 양이 상당하다 보니 당류도 엄청난 수치다. 

어~~ 쩌다 가끔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크기가 ㅋㅋㅋㅋㅋ 엄청 크다...

한 손으로 높이 들기 어려운 사이즈..

파파라치 컷에서 자주 등장하는 연예인들이 들고 다니는 스타벅스 미국 사이즈 같음.

들고 다니기도 힘들 판이다. 

 

 

당연히 차에 음료 꽂는 칸에서도 커서 안 꽂힌다.. ㅋㅋ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어야 할 판ㅎㅎㅎ

다행히 조수석에 앉아 있어서 괜찮았다. 

 

 

 

 

 

 

 

크기가 실감이 잘 안나는 것 같아서 다시 찍어본 컷. 

크다. 확실히 커.

사이즈 덕분에 열심히 마셨지만, 저 정도밖에 안 줄은 건 안 함정 ㅋㅋ

벤티 사이즈도 아이스면 몇 번 안 빨면 끝났는데 이건 양이 확실히 많다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이번에 나온 트렌타 이벤트는 기존의 벤티 사이즈도 작다는 피드백에 대한 이벤트성 사이즈인 것 같다.

시즌 한정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트렌타 사이즈를 내줬으면 좋겠다.

특히 아이스는 트렌타가 필수인 것 같음.  

 

 

 

 

 

 

#스타벅스 여름 신상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평상시 단짠을 좋아하기 때문에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는 보자마자 꽂힌 음료였다.

스타벅스 시즌 한정 음료는 워낙~~~ 여태껏 실패를 많이 했기 때문에 망설여졌었다...

그래도 무튼 씨솔트카라멜이기 때문에 기본은 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음.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씨솔트 카라멜인 것치곤(?) 칼로리나 당류가 착한 편이다.

그래서 더더욱 안심이 되었음. 

여기다가 퍼스널 옵션으로 당류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퍼스널 옵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조합. 

 

클래식 시럽 1

씨솔트 카라멜 드리즐 추가

 

단 거 많이 안 좋아하는 사람은 클래식 시럽 1(원래는 클래식 시럽 3)로 낮추고 씨솔트 카라멜 드리즐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음!!!

단거 안좋아하는 내 입에도 아주 맛남~ㅎㅎㅎ

단짠 조합이 아주 기가 막히다. 

부드러운 크림에 과하지 않은 단맛에 끝을 감싸는 짠맛이 너무 조화롭고 맛있었다.

아이스라서 그런지 요즘 시즌에 특히 더 잘 맞는 맛인듯. 

이건 시즌 한정 아니고 그냥 쭉 내줬으면 좋겠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