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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신상* 찰떡아이스 씨앗호떡맛 | 오리지널 찰떡아이스보다 괜춘?

by 정돈된 하루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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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후기

찰떡아이스 씨앗호떡맛

오리지널 찰떡아이스보다 괜춘?

 

 

 

 

 

 

 

 

어릴 땐 몰랐던 찰떡아이스의 참맛.

초딩때는 떡 부분이 맛 없어서 떡을 제외하고 분홍색 속 아이스크림만 파 먹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이제는 떡과 속을 한 입에 베어물어야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걸 혀로 느끼지만ㅎㅎ 이렇게 입맛이 바뀌나봄.

 

 

 

원래 찰떡 아이스 내용물이 3개였는데, 이제 어느새 2개가 되고 가격은 높아지고 ㅠㅠ

이제 찰떡아이스의 참맛을 아는 어른 입맛이 되었는데,, 2개가 되다니,, 찰떡아이스가 몹시 먹고 싶은 날에는 이거 한 개로는 모자라게 생김 ㅋㅋ

 

 

 

이렇게 찰떡아이스 러버가 되고 이번에 발견한 OH 신상 OH 씨앗호떡맛!

편의점에 뒤져도 잘 없어서 아이스크림 전문 가게에서 사옴 ㅋㅋㅋ 이 불굴의 의지. 

 

 

 

 

 

 

 

짠 - 

비주얼 색깔이 주황색이라서 기존의 빨간색이랑은 차이가 확 느껴진다.

호떡 그림이랑 견과류, 깨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얼마나 과연 견과류가 들어가 있을지ㅋㅋㅋ 

 

 

다이어터의 의무!

 

<열량표 확인>

170kcal
탄수화물 33g(10%)
당류 29g(29%)
트랜스지방 0.2g 
포화지방 1.9g(13%)
콜레스테롤 10mg(3%)
단백질 2g(4%) 

 

 

소량이긴 하지만 트랜스지방이 들어가 있다는 게 마음에 걸리는군. 하지만 원래 칼로리는 운동할 때 더 따져야 하는 거니까ㅋㅋㅋ

아이스크림은 열량표 보면 먹어선 안되는 음식으로 늘 판명이 나지 ㅋㅋㅋ (하지만 먹지..) 머리는 no 손은 yes. 

무튼 아이스크림은 자주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건 확실함 ㅋㅋ  

 

 

 

 

 

개봉해보니 아담하게 2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음.  색깔이 노란색이라서 그런지 더 떡 같이 보이는 경향이 있음.

찰떡아이스 특유의 동그란 느낌이 볼 때마다 왠지 흐뭇함ㅋㅋㅋ 

 

 

 

 

 

 

<찰떡아이스 씨앗호떡 맛 평가>

 

 

결론은 맛있다.

할매 입맛인 사람은 100% 좋아할 맛이고, 기존 찰떡아이스 좋아하는 사람도 웬만하면 맛있다고 할 맛이다.

안에 씹힐 정도의 견과류는 없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깨만 종종 씹히고 안에 크림 맛으로 씨앗 호떡 소 맛을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콤해서 너무 단 음식 싫어하는 사람 입맛에도 잘 맞을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 찰떡의 떡은 기존 아이스 찰떡 두께랑 비슷했는데, 떡의 적당한 두께와 쫄깃함이 씨앗호떡 속과도 잘 어울려서 이대로 그냥 이벤트성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쭉 만들어서 팔아도 괜찮을 맛이었다.  계속 쭉 팔아줘요~~~ㅎㅎ

 

 

조만간 또 생각나면 먹어야쥐.

단 지금은 아니라, 좀 텀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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