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을지 고민될때..🤔"
피자나라 치킨공주 피자 추천🍕
갈릭스테이크 피자
맛도 가성비도 인정
스테이크 + 통마늘 + 달콤고소 갈릭소스 = JMT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후기 욕구를 가득 끌어올리는 피자를 만났다! 바로 피자나라치킨공주의 '갈릭스테이크 피자'다.
피자헛, 도미노 피자와 같은 메이저 피자 회사들도 비슷한 메뉴 이름을 가진 피자가 있어서, 검색해도 잘 나오질 않는 숨겨진 대존맛 피자인듯? 나도 시키다 오늘 발견함 ㅋㅋ
우선 나의 피자 취향을 말하면 피자헛 아니고, 도미노 피자다. 피자헛은 내 입맛에 너무 도우가 두껍고 그에 비해 토핑의 양은 적다.
도미노 피자는 씬 말고 일반 도우로 시켜도 도우 두께가 적당하고 토핑도 푸짐하고 맛있다. 다만 그래서인지 가격은 안 착함..ㅎㅎ
도미노 피자 피자 중 블랙타이거슈림프, 치즈가든, 블랙앵거스스테이크 피자를 좋아한다. 아마 이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피치(피자나라치킨공주)의 갈릭스테이크피자도 좋아할 것임ㅋㅋㅋ
갈릭스테이크 피자 + 간장 치킨 = 24,000원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피치 세트가 갑이다. 피자랑 치킨 다 시켜도 도미노 피자 라지 한 판 가격보다 싸다,, 이럴 때 가끔 현타옴ㅋㅋㅋ
하지만 도미노 피자는 도미노 피자 나름대로의 존맛이 있으니 시키는 음식마다 그 때를 즐길 뿐이고~ㅎㅎ
솔직히 피자 왔을 때 비주얼 첫인상은 '오 그냥 그런데? 좀 느끼할 것 같다.'였다.
하지만 한 입 베어물고 다시 피자를 쳐다보게 되었음ㅋㅋㅋㅋ
뭐야. 이상해.. 왜이렇게 맛있는거야..
토핑을 자세히 보니 스테이크 듬뿍에 통마늘, 베이컨, 감자, 치크, 갈릭 소스가 듬뿍듬뿍 올려져 있었다.
역시 맛의 근원은 토핑이다.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가 합쳐서 맛있는 피자가 된다고!
간장 치킨도 왔지만,, 얘는 어째서인지 소외가 되었고요..?
두 사람의 손은 갈릭 스테이크 피자한테만 뻗어가고요..?
느끼할 줄 알았던 비주얼이었는데, 실제로 갈릭 소스 때문인지 그렇게 느끼하지 않았다.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느끼함이었음.
치즈 싫어하는 사람은 당연히 싫어할 맛인데, 갈릭 소스랑 치즈 좋아하는 나는 완전 사랑하는 맛!!
다양한 맛을 위해서 타바스코 핫소스를 뿌려서 먹으니 더 맛있었는데, 나는 그냥 그대로 부드럽고 찐한 본연의 피자 맛이 좋았음.
처음에는 담담하게 피자를 한 입 먹던 신랑이 갑자기 맛있다고 극찬을 ㅋㅋㅋㅋ
- 스테이크 고기의 진하고 달콤한 맛
- 통마늘의 고소함
- 중간중간 씹히는 포슬한 감자
- 스테이크 맛을 더해주는 베이컨
- 이 모두를 감싸 안아주는 달콤 고소한 갈릭 소스!!
한 조각 뜯어 먹을 때마다 둘 다 맛있다고 ㅋㅋㅋ 완전 피치의 갈릭스테이크 피자에 반해부렀음 ㅋㅋ
피치세트 피자를 솔직히 낮게 봤는데 사과한다ㅋㅋㅋㅋ 맛있다. 인정.
아마 조만간 또 시켜먹을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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