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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맛 후기 (feat.탄산수 섞었더니..?)

by 정돈된 하루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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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달달한 음료가 당겨서

 

풀무원에서 나온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맛을

 

마셔보았습니다.

 

스트로베리 맛은 처음이라 기대가 컸는데요.

 

'리얼'이라는 말도 붙었고,

가격이 용량 대비 비싸니까

맛은 평타는 칠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양은 190ml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예요.

의외로 딸기는 70%입니다. 

딸기 100%는 아니에요.

 

 

 

 

 

 

 

 

자세히 보니 딸기 70%(국산 50%, 외국산 50%)

백포도과즙(이탈리아), 백포도 농축과즙(칠레)이 

들어가네요.

 

단가를 맞추기 위해 외국산과 함께 같이 만든 것 같네요.

 

다른 공산품 과일 음료보다는 확실히 과일 함유량이 

많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딸기 100%를 넣고 만든 음료는 

아니에요.

 

100% 딸기만 넣고 갈려면 집에서 갈 수밖에 없을 듯 ^^;

 

의외인 건 딸기랑 백포도의 조합이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칼로리는 110kcal이고, 

당류는 25g입니다. 

 

 

딸기를 갈아서 만든 음료라

비타민은 함유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ㅎㅎ

 

 

비타민 충전하려면 

아임리얼로는 안되고

그냥 집에서 과일 갈아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임리얼은 생과일을

이용하다 보니, 각 병마다 맛 편차가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고른 아임리얼 스트로베리는

맛없었습니다. (팩폭)

 

 

오래돼서 무른 딸기 맛 아시죠.

그걸로 간 맛이었어요.

딸기는 냉장 딸기가 맛있죠.

 

 

아마 생딸기를 넣었다지만,

냉동 딸기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냥 먹기에는 너무 물려서

실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바로 탄산수에 타서 마시기>

 

비주얼은 썩 괜찮아요

 

 

결론은요.

 

 

탄산수에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넣어서

마시지 마세요.

 

 

과용이었습니다.

두 입 먹고 다 버렸어요 ㅠㅠ

 

 

탄산도 밍밍해지고,

달지도 풍미가 있지도 않아요.

 

 

마시면 아니 되오!!

 

 

흠,, 앞으로

아마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말고

다른 맛으로는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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