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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예쁜 접이식 밥상 추천] 내돈내산 액자테이블 - 앙리 마티스 화병

by 정돈된 하루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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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접이식 밥상 추천
액자테이블 : 앙리 마티스 화병

내돈내산 후기

 

 

 

아무리 테이블이 있어도 좌식 민족에겐 밥상이 필요하다.

소파를 등받이로 쓰는 한국인들에게 밥상은 필수 ㅋㅋ

 

 

특히 우리 집은 TV가 안방에 있어서 TV를 보면서 치맥이라도 먹으려면 밥상이 필요했다.

귀찮아서 계속 사는 걸 미루고 있다가 괜찮은 밥상을 발견해서 급구매!

요즘 참 예쁘고 실용적인 거 잘 나오는 듯?

 

 

 

 

그냥 놔두면 이거 밥상인 줄 아무도 모를 듯? ㅋㅋㅋ

바로 액자 테이블이다. 

 

 

그냥 밥상 다리 접어서 툭 세워놓으면 액자가 된다.

예전에 밥상은 쓸 때만 꺼내고 어디 안 보이게 잘 두는 게 정리 스킬이었는데 이제 그냥 세워두면 인테리어 효과는 덤! 

 

 

 

구입처는 리드오프라는 곳인데 나는 리드오프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입했다.

이미 후기가 10,000개가 넘었고 다들 호평이라 기대하면서 구입했는데 역시 아주 만족스러움. 

 

 

 

 

크기 & 가격

M 48 x 60 (1-2인용) = 17,900

L 60 x 80 (2~4인용) = 26,900

+ 다리 추가 옵션에 따라 가격 추가 

 

 

<my pick>

M 사이즈

+

화이트 굵은 다리 30cm 2천 원 추가

- 찜 쿠폰 1,000원

= 18,900원

(무료배송)

 

 

 

 

 

 

CJ 택배로 다음날 도착했다.

네 모서리에 보호캡이 있어서 찌그러지기 쉬운 모서리가 잘 보호돼서 도착했다.

이런 거 센스 좋음!

 

 

 

 

 

 

이 밥상을 고른 이유 중 하나인데 상판이 오염에 강한 '하이그로시 코팅'이라는 점과 국내 생산이라는 점이다.

원래 목적이 밥상인데 밥 먹을 때마다 상전 모시듯 조심히 먹고, 닦고 치우기 어려우면 그냥 그건 예쁜 쓰레기일 뿐^^.. ㅎㅎ

이렇게 본연의 목적에도 충실하고, 플러스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게 짱짱. 

 

 

필름 벗길 때도 삭삭 잘 벗겨져서 편했다 ㅋㅋ

가끔 중국산 사면 필름도 거지같이 떨어져서 쓰기 전에 진 빼는 경우가 많았는데 ㅋㅋㅋ

역시 국산 최고. 

 

 

 

 

 

 

 

추가 옵션으로 화이트 굵은 다리 2천 원 추가했는데 추가하길 잘한 것 같음.

흰색 다리가 그림이랑도 어울리고 위화감이 없어서 좋았는데 품질도 튼튼하고 까진데 없이 깨끗함. 

 

 

 

 

 

 

M 사이즈는 15인치 노트북을 올렸을 때 이런 느낌이다.

1인용 작업 좌식 테이블로 써도 좋을 사이즈. 

또 가벼워서 이래저래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도 좋다.

 

 

 

 

 

 

 

보기 싫은 콘센트함 가릴 때도 좋았다.

밥상으로 안 쓸 때는 그냥 액자라고 생각하고 두고 쓰면 좋을 듯. 

안방에 이렇게 밥상을 지척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서 먹으면 되니 보관하기도 아주 편리함. 

 

 

 

 

 

 

 

또 좋았던 점이 테두리가 그림과 어울리는 금색이라서 센스 터진다고 생각했음.

밥상 다리를 접어서 세우니 액자보다 약간 띄어져 있는 수준이라 공간 차지를 별로 안 해서 여러모로 좋았다.

 

 

 

 

 

예쁘고 실용적인 접이식 밥상인 데다 품질도 좋으니 아주 만족스럽다.

부담 없는 집들이용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재구매 의사 많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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