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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일동후디스 유기농 그릭요거트(무설탕) 후기 _꾸덕미 철철

by 정돈된 하루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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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유기농 그릭요거트(무설탕) 후기

 

 

슈퍼에서 파는 그릭요거트 중에서 내가 먹어본 가장 꾸덕한 그릭요거트는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다.

일동 후디스에서는 오늘 먹어볼 그릭요거트 말고도 다른 그릭요거트 종류가 꽤 있다. 

얘네들의 꾸덕맛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상처럼 보이는 이 유기농 그릭요거트를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다. 

 

출처 : 일동후디스

 

다른 대기업 그릭요거트는 이름만 그릭요거트고 숟가락에서 줄줄 흘러서 그릭요거트는 일동후디스 껄 먹는다.

하지만 슈퍼에는 잘 팔지 않는 것이 함정,, 많이 팔아주라주..

 

 

쨔잔- 오늘의 주인공.

초록 초록한 것이 유기농스러운(?) 색깔이다.

아 그리고! 그림에서 숟가락에서 안 떨어지는 요거트 그림이 있는데 저 그림은 찐이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 가능)

 

"유기농 원유에 유산균만을 넣어 만든 홈메이드 방식 농축 그릭 요거트

1,500억 생 유산균 + 2배 단백질, 칼슘"

 

플레인 맛이랑 무설탕 맛이 있는데, 나는 무설탕 맛으로 골랐다. 

4개 4,780원이었다.

 

 

 

칼로리는 한 개당 105kcal

나트륨 90mg, 탄수화물 7.2g, 당류 7.2g,

지방 6.2g, 포화지방 3.9g, 단백질 4.8g, 칼슘 160mg

 

무설탕이라도 당류가 7.2g나 되는 무서운 요거트의 세계,,

 

 

제철 과일인 무화과랑 같이 먹기로 했다. 제철 과일을 먹는 즐거움은 언제나 크다.

그릭요거트는 과일이랑 그래놀라와 특히 잘 어울리니 둘 궁합이 좋을 것 같다.

 

 

꾸덕한 한 숟가락. 요거트 파낸 자국이 저렇게 남을 정도로 꾸덕함.

그런데 너무 과하지 않은 꾸덕함이라 딱 좋다. 너무 과한 꾸덕함도 목이 메일 정도로 먹기 힘들어서;;

이건 딱 적당히 기분 좋게 꾸덕하고 목구멍에 넘어가는 농도라서 먹기 좋음. 

 

하지만 늘 아쉬운 건 '양'이지,, 한 팩에 양이 적다. 

꾸덕함과 양은 반비례하는 듯. 

 

 

 

<유기농 그릭요거트(무설탕) 맛 후기>

 

유기농 그릭요거트 맛은 독특하게 짠맛이 났다. 

보통 그릭요거트는 신맛 혹은 고소한 맛 혹은 느끼한 맛이 가장 큰 맛을 이루는데, 이 요거트는 '짠맛'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

신기방기. 여러 번 떠먹어봐도 내 혀는 짠맛을 감지했다. 무설탕이라서 짠맛이 나는 것일까? 

그래서 어쨌든 무화과랑 잘 어울렸다. 단짠단짠.

 

과일이랑 잘 어울려서 특히 먹기 좋고, 샐러드에 곁들어서 먹으면 보다 식사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 같다.

마켓 컬리에서 장 볼 때 종종 장바구니에 넣어 구입해도 괜찮은 맛.

거기다 '유기농'이라는 것도 구매 요소 중 하나를 차지하긴 했다ㅎㅎ

 

대기업 그릭요거트 중에는 일동후디스가 역시 제일 낫다!ㅎㅎ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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