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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풀무원 통디포리 다시팩 후기 / 자연한알로 부족할 때

by 정돈된 하루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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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통디포리 다시팩 후기

~가끔은 다시팩도 필요하지~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육수를 내고 계신가요?

멸치와 양파, 대파, 다시마 등을 넣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육수를 내시나요?

 

이렇게 클래식한 방법으로 만든 육수도 진국이지만, 요즘 대세는 바로 간편한 '다시팩'이죠.

각종 육수거리들을 한 팩에 모아 그때마다 깔끔하게 우려내는 방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요리 생활을 편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전 기존에 자연한알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요.

 

surasuralife.tistory.com/8

 

귀찮은 다시팩 대신, 자연한알 실제 구매 후기

​​ 요리 왕초보, 바쁜 주부들 모두 자연한알 강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맛있는 국물 요리를 위해서는 육수가 필요합니다. 맹물로는 진한 맛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도 전통적인 방법�

surasuralife.tistory.com

 

묵사발을 만드려고 육수를 내는데 자연한알로만 육수를 내니까 이상하게 끝 맛이 쓴 맛이 나더라고요.

요리 육수로는 자연한알만큼 간편한 게 없지만, 묵사발처럼 육수 단독으로 필요할 때는 역부족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팩을 사왔답니다. 육수를 건져내서 처리하긴 귀찮아도, 역시 다시팩이 필요할 때가 있네요.

 

 

풀무원에서 나온 '통디포리 다시팩'입니다.

국산 100%이고요. 10팩 들어 있습니다.

건멸치 55.6% / 다시마 22.2% / 건디포리 11.1% / 새우 11.1%

4가지 국산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만 원 정도 했습니다.

 

 

풀무원이라고 하면 왠지 믿음이 가더라고요ㅎ

특히 먹거리다 보니 '국산' 재료들을 넣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었고요.

4가지 해물 재료들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칼로리는 10팩 해서 520kcal이고, 나트륨은 4480mg, 탄수화물, 식이섬유, 당류,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 육수 다시팩인데 의외로 많은 영양요소들이 들어가 있었네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게 한 팩 분량입니다. 보통 한 팩에 800ml 물이 들어가고, 2-3인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름 원물이 실해 보이네요.

 

 

800ml 끓는 물에 10분 중불로 우려 내주면 된다고 합니다. 묵사발은 시원한 육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날에 육수를 만들어두고 내일 만들어 먹으려고요 ^^

 

 

한 김 식힌 육수를 내열유리병에 넣어두고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800ml를 끓였더니 약 400~400ml 정도가 남는 것 같네요.

육수 그대로만 부은 사진이고요. 육수 맛은 진하고 괜찮아요~ㅎㅎ 맛이 개운하고 깊으면서 부드러워서 잘 고른 것 같습니다.

 

내일 묵사발 만들어 먹을 때 시원한 육수를 쓰려고 합니다. 육수를 미리 만들어두니까 마음이 든든하네요.

 

다시팩 필요하신 분은 이 제품도 한 번 고려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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