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통디포리 다시팩 후기
~가끔은 다시팩도 필요하지~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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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육수를 내고 계신가요?
멸치와 양파, 대파, 다시마 등을 넣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육수를 내시나요?
이렇게 클래식한 방법으로 만든 육수도 진국이지만, 요즘 대세는 바로 간편한 '다시팩'이죠.
각종 육수거리들을 한 팩에 모아 그때마다 깔끔하게 우려내는 방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요리 생활을 편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전 기존에 자연한알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요.
귀찮은 다시팩 대신, 자연한알 실제 구매 후기
요리 왕초보, 바쁜 주부들 모두 자연한알 강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맛있는 국물 요리를 위해서는 육수가 필요합니다. 맹물로는 진한 맛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도 전통적인 방법�
surasuralife.tistory.com
묵사발을 만드려고 육수를 내는데 자연한알로만 육수를 내니까 이상하게 끝 맛이 쓴 맛이 나더라고요.
요리 육수로는 자연한알만큼 간편한 게 없지만, 묵사발처럼 육수 단독으로 필요할 때는 역부족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팩을 사왔답니다. 육수를 건져내서 처리하긴 귀찮아도, 역시 다시팩이 필요할 때가 있네요.
풀무원에서 나온 '통디포리 다시팩'입니다.
국산 100%이고요. 10팩 들어 있습니다.
건멸치 55.6% / 다시마 22.2% / 건디포리 11.1% / 새우 11.1%
4가지 국산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만 원 정도 했습니다.
풀무원이라고 하면 왠지 믿음이 가더라고요ㅎ
특히 먹거리다 보니 '국산' 재료들을 넣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었고요.
4가지 해물 재료들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칼로리는 10팩 해서 520kcal이고, 나트륨은 4480mg, 탄수화물, 식이섬유, 당류,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 육수 다시팩인데 의외로 많은 영양요소들이 들어가 있었네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게 한 팩 분량입니다. 보통 한 팩에 800ml 물이 들어가고, 2-3인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름 원물이 실해 보이네요.
800ml 끓는 물에 10분 중불로 우려 내주면 된다고 합니다. 묵사발은 시원한 육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날에 육수를 만들어두고 내일 만들어 먹으려고요 ^^
한 김 식힌 육수를 내열유리병에 넣어두고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800ml를 끓였더니 약 400~400ml 정도가 남는 것 같네요.
육수 그대로만 부은 사진이고요. 육수 맛은 진하고 괜찮아요~ㅎㅎ 맛이 개운하고 깊으면서 부드러워서 잘 고른 것 같습니다.
내일 묵사발 만들어 먹을 때 시원한 육수를 쓰려고 합니다. 육수를 미리 만들어두니까 마음이 든든하네요.
다시팩 필요하신 분은 이 제품도 한 번 고려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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