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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파리바게뜨 양송이스프] 양송이가 씹히는 진한 스프, 빵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by 정돈된 하루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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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양송이스프 후기

빠바 쿠폰생기면 무조건 양송이스프 get!

 

 

파리바게뜨 양송이스프만 5개 먹고 써보는 후기

 

 

사실 나는 파리바게뜨의 몇 종류의 빵과 메뉴만을 좋아한다.

특히 케이크는 웬만하면 사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면, 투썸이거나 뚜레쥬르지 파리바게트 케이크 쿠폰을 보내진 않는다 ^^..

물론 이건 철저히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의 차이다. 

 

 

파리바게뜨에서도 입에 맞는 빵과 음식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 양송이 스프다.

파리바게트 쿠폰을 받으면 이 양송이 스프를 3장은 깔고 시작한다 ㅎㅎㅎ

라쿠치나 양송이스프도 맛있지만 파리바게뜨 양송이 스프도 꽤 괜찮은 편이다.

파리바게뜨의 강점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보이는 뛰어난 접근성이기 때문에 양송이스프가 당기면 파바를 가는 게 빠르다.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에는 차가운 샐러드와 곁들어도 훌륭한 식사 메뉴가 된다.

가격은 3,500원이다. 

 

 

 

양송이 스프에는 양송이가 21%가 들어있어서 양송이가 도돌도돌하게 씹히는 게 일품이다.

칼로리는 257kcal, 탄수화물 14g, 당류 3g,  지방 21g, 단백질 3g이다.

지방과 나트륨 비율이 살짝 높지만, 샐러드랑 현미 식빵이랑 같이 먹을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아쉬운 점은 가공버터가 들어갔다는 점인데 가격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양송이 스프의 장점인데, 바로 패키징이다.

가열설취선을 따라 자르고 세운 채로 전자레인지 2분을 돌린 후 섭취 절취선을 잘라 깔끔하게 비워낼 수 있다. 

가열 중에 이리저리 튀겨서 전자레인지를 더럽히지 않고 깔끔하게 음식을 데울 수 있어서 좋다. 

양송이 스프 자체도 비닐에 달라붙지 않고 비우면 비교적 깨끗하게 잘 흘러나온다. 

 

 

이런식으로 세워서 돌릴 수 있어서 좋음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도 쏟긴 적 없다.  그대로 세워두면 잘 가열이 된다.

 

 

 

 

스프볼에 양송이스프를 담아주었다. 양송이 조각들이 눈에 보인다. 

양은 딱 1인분 양이다. 스프로서 살짝? 적은 양인데 그래서 이거 단독으로 식사 대용이 될 순 없다.

곁들이용 음식으로 먹으면 딱 좋다. 

 

 

 

오늘의 점심. 

닭가슴살 샐러드에 현미식빵 + 양송이 스프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차가운 샐러드를 먹기가 힘든데, 따뜻한 양송이 스프를 곁들이니 훨씬 먹기 수월해졌다.

 

 

<양송이 스프 맛>은 진하게 고소하면서 자잘하게 양송이가 씹히는 맛이다.

양송이버섯향이 살짝 나면서 부드럽고 진해서 먹으면 바로 '아~ 맛있다' 소리가 나온다ㅎㅎ

내 입맛에는 정말 맛있는 스프! 먹으면 바로 기분 좋아짐.

 

 

 

빵에 찍어 먹으면 꿀맛~!ㅎㅎㅎ

빵을 스프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고, 푹 담궈서 진하게 먹어도 맛있다.

사실 빵 & 스프 조합 is 뭔들,,,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스프와 빵을 먹으니 몸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업업된다.

이 조합을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 만족할 맛일 테니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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