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샐러드] Eat my bottle 닭가슴살 샐러드 내돈내산 후기

 

 

 

편의점 샐러드

Eat MY Bottle 닭가슴살 샐러드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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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GS 편의점에서 발견한 신상 샐러드. Eat my bottle 닭가슴살 샐러드.

보틀 모양 샐러드가 특이해서 바로 눈에 들어왔다. 

 

 

 

 

첫눈에 가장 눈에 들어온 음식은 밑에 깔린 노란 계란이었다.

편의점 샐러드에 계란 토핑이 들어가는 건 아마 처음 보는 것 같다. 계란 덕후는 계란을 언제나 환영한다.  

 

 

#가격 

 

가격은 4,300원이고 kt 할인받으면 3,870원, 케이 뱅크 더블 혜택 체크카드로 할인 결제하면 3,440원이 되니까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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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총 170g에 178kcal

탄수화물 8.49g (3%) / 당류 3.93g(4%) / 지방 3.75g(7%) / 단백질 9.25g(17%)

 

한 끼에 단백질 20g 정도를 채우면 좋으니 달걀을 추가하면 더욱 단백질에 충실한 식단이 될 것 같다. 

 

 

 

 

 

 

보틀 위에는 샐러드 소스랑 포크가 있으니 따로 준비할 건 없다. 

위에 뚜껑을 열면 캔 뚜껑 같이 생긴 머리가 나오는데 날카롭지 플라스틱 같은 재질이라 따는 데 안전 문제를 걱정할 건 없을 듯. 

 

 

보틀 샐러드라 디자인적으로도 귀엽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도 일반 샐러드 통보다 더 밀봉이 되기 때문에 샐러드를 더욱 신선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보틀 그대로 소스를 넣고 흔들어서 먹어도 되지만 집에 있는 통에 담아보았다. 

계란과 잘게 찢긴 닭가슴살, 블랙 올리브, 방울토마토, 녹색 보라 채소가 들어 있었다. 

170g이라서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집에 있는 걸로 보충하면 되니깐. 가성비로는 훌륭한 편이다. 

 

 

 

 

 

집에 있는 통밀 푸질리 + 삶은 달걀 2개를 추가해서 넣었다. 확실히 푸짐하고 점심 한 끼라 할 수 있는 용량이 된 듯.

 

 

 

# Eat my bottle 닭가슴살 샐러드 맛 후기

 

가성비 좋은 샐러드였다. 

우선 보틀 형태다 보니 좀 더 채소가 싱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채소가 무른 것 없이 아삭아삭 신선했다.

거기다 한 개이긴 하지만 이 구성에 방울토마토까지 들어가 있어서 좋았음.  

 

 

토핑도 계란 토핑이랑 닭가슴살 토핑으로 나름 풍성한 편이었다. 

포슬포슬한 계란 토핑과 찢어진 닭가슴살이랑 식감이 더 어우러져서 토핑으로 맛이 좋았다.

용량이 조금 적은 게 아쉽긴 하지만 가성비로는 만족스러워서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