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올라온 건강한 해조 우동/비빔국수
내돈내산 후기
카카오메이커스 구매
어떻게 하면 야채를 맛있게 꾸준히 먹을 수 있을까? 다이어터의 고민 중 하나가 아닐까.
하루에 한 번 먹는 생야채가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건 알지만 몇 달씩 생야채를 달아서 먹으면 어느 순간 물리게 된다.
야채를 먹는 건 결국 신선한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위함인데 어떻게 하면 다양하고 맛있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입하게 된 오늘의 제품.
#완도에서 올라온 건강한 해조 우동/비빔국수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해조 국수(다시마, 톳, 미역 국수) 22 봉지를 구입했다.
풀네임은 '완도에서 올라온 건강한 해조 우동/비빔국수 11봉/22봉'이다.
[22 봉지 패키지] 미역국수 8봉, 다시마국수 7봉, 톳국수 7봉, 우동소스 10팩, 비빔소스 12팩
기존에는 다시마국수로만 먹었는데 톳국수, 미역국수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미역, 톳, 다시마 모두 완도에서 100% 공수했고, 특수 기법으로 면발로 만들어 낸 식품이다.
180g 한 봉지당 19kcal에 밀가루 하나 안 들어가고 오로지 미역, 톳, 다시마로만 면발을 만들어 냈으니 건강에도 굳굳!
가격은 37,000원, 배송비 2,500원 포함하면 39,500원이었다.
#편리함
삶을 필요 없이 오로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완전 편했다.
#비빔 소스 vs 우동 소스
비빔소스, 우동소스가 있는데 내 취향에는 비빔소스가 더 매콤새콤하니 좋았다.
비빔소스에 비빈 해조 국수는 삼겹살이랑 함께 먹으니 완전 궁합이 딱 맞았다.
우동 소스는 적혀있는 레시피 물 양 보다 반으로 줄인 다음 소스를 부어 섞어 먹어야 좀 더 간이 맞을 것 같다.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미역 다시마 톳 중에 가장 취향저격은?
미역, 다시마, 톳 셋 다 괜찮았지만 내 입맛에는 미역이랑 다시마가 제일 괜찮았다.
톳은 좀 특유의 해조 냄새가 나서 다른 해조보다 비빔 소스를 더 많이 넣게 되었다.
#맛있게 식이섬유 먹기
생야채 먹기 싫을 때 건강하고 맛있게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해조 국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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