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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알라딘 책 구매 / 알라딘 굿즈 위주 포스팅

by 정돈된 하루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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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알라딘 굿즈 위주 포스팅

책도 사고 굿즈도 얻고! 일석이조
알라딘 굿즈 맛집 인정

 

 

 

 

알라딘 책 & 굿즈 떼샷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했다.

나는 보통 낱권보다는 여러 권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편이긴 한데, 요즘 온라인 서점 특성상 들어가면 한 권만 딱 사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요즘 온라인 서점들에서 주는 예쁜 굿즈들이 많기 때문이다.

 

 

 

보통 특정 책을 포함해서 25,000원 이상 사면 굿즈를 주거나 아니면 서점에서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해당 월에 한정판으로 나오는 굿즈를 주거나 하는 행사를 많이 한다. 그래서 일단 책 살 일이 있어서 장바구니에 넣다 보면 굿즈때문에 한 권 더 찾게 되는 개미지옥을 경험하게 됨^^; 이번에도 그렇게 되어버렸지만 사고 싶었던 책을 고르고 골라서 산 거라서 뿌듯하다. 거기다가 책을 사니 덤으로 굿즈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 

 

 

 

온라인 서점 중에서 뭐니뭐니 해도 알라딘이 굿즈 맛집인 것 같다. 매월 굿즈를 잘 뽑는 것 같다. 알라딘 굿즈 MD 칭찬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어찌나 그리 잘 아는지ㅎㅎㅎ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나 커피와 같은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나 보다. 알라딘에서 받은 머그나 유리컵만 해도 5개는 넘을 듯ㅎㅎㅎ 이번에도 컵을 두 개 받았다는 건 안 비밀ㅎㅎ

 

 

 

 

 

<이번에 구입한 책들 목록>

 

 

*소설

- 스토너 초판본 _ 존 윌리엄스 _ 김승욱(역) _ RHK

- 사랑의 역사 _ 니콜 크라우스 _ 민은영(역) _ 문학동네

- 위대한 집 _ 니콜 크라우스 _ 김현우(역) _ 문학동네

 

 

*에세이

- 단독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_ 센레 비지 _ 애플북스

- 조금 긴 추신을 써야겠습니다 _ 한수희 _ 어라운드

-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 _ 한수희 _ 마루비

-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_ 오리여인 _ 수오서재

 

 

*시

-마음챙김의 시 _ 류시화 _ 수오서재

 

 

*잡지

- 어라운드 Around

 

 


 

 

 

<알라딘 굿즈 살펴보기>

 

 

 

우선 왼쪽부터 아령(각 1kg), 피너츠 하이볼 잔, 스토너 머그잔, 패브릭 포스터, 드립백 2개이다.

 

 

 

#온라인서점굿즈팁

자그마한 팁이 있다면,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기 좋은 시기는 월초이다. 왜냐하면 월중, 월말로 넘어가면 예쁜 굿즈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굿즈가 한정 수량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는 장바구니에 모아두었다가 월초에 구입하는 게 제일 좋다. 내가 원하는 굿즈를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너머그컵

 

보는 순간 한눈에 꽂혔던 스토너 초판본. 강렬한 노란 겉표지가 책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런 거 보면 읽기 전에는 책 내용보다도 겉표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우선 눈이 가야 책이 집어 들 테니까.

거기다가 스토너 머그컵도 깔맞춤으로 일러스터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책을 사고 싶게 만든다!ㅎㅎㅎ 머그컵이 너무 예뻐서 역으로 책을 가지고 싶어 지는 상황ㅎㅎ 뭐, 알라딘에서 책 사다 보면 이런 일은 딱히 드문 일도 아니다ㅎㅎ

용량은 430ml로 꽤 대용량이라서 두루두루 여러 가지를 담아서 마실 수 있다. 나 같이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적당한 용량의 사이즈 컵인 것 같다.   

 

 

 

 

 

 

#사랑의역사패브릭포스터

 

다음은 사랑의 역사 패브릭 포스터다.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나온 책들의 일러스터들이 정말 예쁘다. 사랑의 역사, 위대한 집, 어두운 숲 총 세 권이 문학동네에서 발행되었는데 이 세 권 중에 한 권만 사면 노트가 오고 두 권을 사면 패브릭 포스터가 온다★

 

 

우선 미리보기를 통해 첫 문장들이 끌리는 사랑의 역사와 위대한 집, 두 권을 골라보았다. 둘 다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딱히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패브릭 포스터는 접힌 상태서 오기 때문에 각진 구김이 있어서 다리미로 펴주니 깔끔하게 펴졌다.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벽에 걸거나 가림막 등 이래저래 활용도가 좋을 것 같다. 책을 읽는 모습을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은 언제나 내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피너츠하이볼잔

 

모양이 독특해서 받아본 피너츠 하이볼 잔. 우드스탁으로 골랐는데 귀엽다. 스누피 모양도 있었지만 요 디자인에는 왠지 작고 귀여운 우드스탁이 더 눈길이 갔다. 용량은 350ml로 맥주나 하이볼을 마시기에 딱 좋은 용량이다. 

 

 

 

#마음챙김의시드립백

 

'마음챙김의 시'집을 사면 받는 드립백 2개. 시집과 어울리는 굿즈인 것 같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커피를 환영하니 이 시집을 읽을 때 같이 내려서 마셔야겠다. 

 

 

 

 

#스폰지1kg아령

 

아령은 분홍색, 초록색이 있다. 2개가 한 세트이다.

집에 500g 아령이 있는데 이건 각각 1kg라서 강도를 높여서 운동할 때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 말랑말랑한 스펀지로 둘러싸여 있어서 그립감이 아주 좋다. 겨울에 손도 차가운데 더 차가운 아령 안 들고 부드러운 알라딘 아령 들고 하면 좀 나을 듯.

 

 


 

 

오늘은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하면서 받은 굿즈 위주 포스팅을 해보았다.

책 리뷰는 읽으면서 차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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