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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무지 하울

by 정돈된 하루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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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지 하울을 합니다.

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바로 뜯어보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언박싱 타임




이번 무지 하울 떼샷입니다.

맨 위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호명을 해보면


1. 드립 커피 카페인리스 / 6,300원

2. BGM 12 Paris / 12,900원

3. 머그컵 / 6,900원

4. 젤 잉크 노트식 블루 0.5mm / 1,300원

5. 펜 케이스 L / 1,900원

6. 유자&금귤 캔디 / 1,600원

7. 버터 치킨 카레 / 4,900원

8. 계량 스푼 L / 7,000원

9. 계량 스푼 S / 5,000원

10. 바스솔트 편백 1회분 2개 / 각 1,300원





무지 매장을 가면 특유의 무지 분위기가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인 디퓨저가 내뿜는 안개와 아로마 향기,

나무색의 가구와 포근해지는 색을 가진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

그리고 무지 매장에서 흐르고 있는 BGM입니다.

묘하게 사람의 긴장을 기분좋게 풀어주고

제품을 천천히 훑어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줍니다.

그래서 무지 매장은 매번 가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BGM 12번 파리는 작업을 할때 배경 음악으로 깔아두려고 준비했습니다.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경쾌한 음악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예쁜 컵을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편집샵에 사족을 못 쓰죠.

집에 컵이 도자기 컵만 있어서 색깔이 드러나는 단순한 유리컵을 찾다가

무지컵을 구매했습니다.

전자레인지용 유리컵인데 생각보다 많이 가볍습니다.

설거지할때 은근히 긴장하게 되네요.

깔끔하고 예뻐요!






편백향 입욕제입니다.

하나만 사면 모자랄 것 같아서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편백향을 좋아해서 다음 배스 타임이 기대가 되네요!



자고로 정확한 계량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낸다고 하죠.

작은 큰술 5ml

큰 술 15ml 

계량 스푼입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은데, 스테인리스에다가 막대가 길어서 사용하기 변하고

각 스푼별 그어진 눈금이 반 큰술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천년 만년 써야할 각입니다.





매번 보고 지나쳐만 가다가 큰 맘 먹고 구입해봤습니다.

유자 금귤 캔디와 버터 치킨 카레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참고로 버터 치킨 카레는 무지 음식 부분에서 2018년 1위를 했습니다. 





요즘 나름 핫한(?) 무지 펜 케이스 입니다.

작은 사이즈도 있는데 전 큰 사이즈가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제 샤프랑 볼펜이 가방에서 뒹굴지 않길 바라며.



같이 구입한 젤잉크 블루펜입니다.

써보니 생각보다 박력있게 확 잉크가 나와버리네요.

진하게 잘 쓸수 있을 것 같아요.

파란색이 필요할 때 가끔 사용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트스트림을 평상시에 사용하는데,

요 제품은 같은 0.5라도 잉크가 더 굵게 나오는 것 같네요.

드립 커피 카페인리스입니다.

저의 커피 욕심은 끝이 없고 세부적입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마시고 싶은 커피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사쉐 커피, 캡슐 커피, 드립커피 등등

매번 달라져요 ㅎㅎ

그래서 드립커피를 구비해보았습니다.

다른 커피 한 잔 마시고 또 마실 요량으로 카페인리스로요.



알차게 무지 하울 했네요.

다음번 무지 하울을 기대하며!

오늘 언박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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