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모레모 리커버리밤B : 노워시 트리트먼트 / 떡지지 않는 노워시 트리트먼트

 

 

 

 

내돈내산
모레모 리커버리밤B
~쉽고 간단한 노워시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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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든 피부든 홈케어가 중요하다고 한다.

미용실, 에스테닉샵에 가는 건 특별한 '하루'일 뿐이고 나머지는 무수한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한 번에 좋아지려는 마음으로 샵에 가면 고농축 관리를 받고는 했는데 - 물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 , 평소 홈케어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후 되도록 홈케어를 실천하려고 하고 있다.

지난번 닥터포헤어 씨솔트 스케일러 & 스칼프 팩(후기 클릭) 후기도 그런 의미의 실천 후기였다.

샴푸 역시 되도록 두피와 모발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제품이 아무리 좋으면 뭘 하고, 많으면 뭘 하나 -. 안 하면 말짱 꽝이다.

역시 홈케어의 가장 큰 적은 '귀찮음'이 틀림없다. 

꾸준한 홈케어를 하려면 무조건 간편해야 한다.

 

그래서 이런 게으른 소비자들을 위한 신박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 내돈내산 후기 제품도 그렇다.

바로 노워시 트리트먼트.  모레모 리커버리밤 B다. 

 

 

 

 

 

다들 알겠지만, 샴푸 한 번 하고 트리트먼트 바르고 기다린 후 헹구는 거 이거 솔직히 진짜 귀찮다.. ㅋㅋㅋ

다만 안 하면 머리가 너무 뻑뻑해지고 상하니까 트리트먼트를 안 할 수가 없는 건데,,ㅎㅎ

이 귀찮은 과정을 안 거치고 머릿결이 좋아질 수 있다니,,

노워시 트리트먼트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제 노워시 아니면 못 씀 ㅋㅋㅋ 

 

 

쿠팡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3,600원 주고 구입했음.

생필품은 거의 무조건 로켓 배송에서 구입하는 듯 ㅋㅋ 

실시간 가격 변동 있으니 후기 포스팅 맨 아래 링크 클릭해서 가격 확인要

 

 

 

 

 

• 열손상 케어 + 트리트먼트
• 7가지 단백질 + 21가지 아미노산 농축 단백질 함유
• 모발 개선 특허 성분

 

"젖어있는 모발에 사용할 것"

"드라이, 아이롱, 고데기 전에 사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기다릴 필요 없이! 헹굴 필요 없이!"

 

 

 

 

 

패키지 색깔이 톤 다운된 다홍색이랄까? 

욕실에 놔둬도 튀지 않고 무게 있는 색깔이라서 예뻤다. 

용량은 120ml으로 긴 머리 기준 한 달 정도 쓸 수 있는 용량 정도인 듯. 

 

 

 

오른쪽 사진 출처 : 쿠팡 구매처

 

#질감

제형은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질감이랄까? 

손바닥으로 슥슥 비비면 금방 손바닥 전체로 묻힌다. 

 

 

# 향기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은 약한 플로럴 향.

잔향이 크게 남지 않음. 

 

 

# 떡짐

100원짜리 크기로 한 번 발랐을 때 떡지지 않았음.

다만 이 양을 두 번 바르거나 한곳에 집중적으로 발랐을 때 살짝 떡짐.

고로 거의 떡지지 않는 편. 

 

 

#모발 부드러움

이거 바르고 안 바르고 드라이기로 말렸을 때 차이가 컸음.

확실히 바르고 드라이하니까 모발이 찰랑 & 차분하고 손가락 사이로 슥슥 잘 빗겨질 정도로 부드러움. 

일시적으로 모발을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모발 건강 자체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음. 굳굳.

 

 

 

 

 

#단점

 

돌려서 잠그는 방식. 솔직히 불편했음.

보통 얼굴과 손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 이걸 열고 닫을 텐데 손이 미끄러워서 잠그기가 힘들었다.

다들 똑딱이 형식으로 1초면 잠그는 패키지가 많은데 이건 돌돌돌 - 돌려서 잠그는 시간도 꽤 소요되는 느낌. 

이것만 고쳐주면 만점짜리 노워시 트리트먼트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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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잠금 방식 빼곤 제품력에서나 가성비면에서나 충분히 만족해서 재구매 의사 있다.

힘들게 헤어팩, 트리트먼트 하지 말고 이제 노워시 트리트먼스로 쉬는 시간 늘려보자!ㅎㅎ

내돈내산 후기 끝.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