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이소 추천템
누르면 세제 공급 펌핑 청소솔
'어떻게 하면 청소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을까?'
아마 모든 청소러들의 고민이지 않을까?
요즘은 워낙 편리한 세상이다 보니 대부분 이미 살림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편이다.
검색을 안 하고, 몰라서 문제지 ㅋㅋㅋ
덮어 놓고 내 몸 써 가며 고생했는데 알고 보니 싸고 간단하게 이미 해결이 가능했던 경우도 있음..
'뭐야.. 또 나만 몰랐어?' 뒷북 작렬...ㅋㅋㅋ
오늘 후기도 그런 의미에서 다이소 추천템을 써본다.
거창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가성비도 좋고 우선 두루두루 사용하기 정말 편한 청소템이기 때문이다.
누르면 세제 공급 펌핑 청소솔 / 2,000원
왜 걸레나 행주, 수세미로 청소하기 힘드냐.
손에 물을 묻혀야 하고 빨고, 씻어야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 청소솔만 있으면 손에 물 안 묻히고 청소할 수 있음.
심지어 세제 한 번 넣어두면 청소할 때마다 세제 안 묻혀도 됨.
세제 보관통과 청소솔 일체형은 원래 몇 년 전 이케아에서 발견했다.
그때 왜 한 개만 사 왔을까????
코로나가 터진 후 이케아 안 간지 몇 년...
이런 거 찾다가 인터넷에 비슷한 아이템이 있긴 했지만 가격 보고 절레절레했는데...
다이소에서 2천 원까지로 이렇게 받침대 고정대까지 있는 제품이 나와줬음ㅋㅋ
다이소 짱.
품번 : 1030848 거치형 액체 분사 청소솔
통에 세제와 물을 2:1로 희석한 다음 넣어주고 청소할 때마다 살짝 눌러서 사용하면 끝.
직관적으로 사용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세제와 물을 2:1로 희석한다는 부분만 체크체크.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물 빠짐 구멍이 있어서 물도 고이지 않는다.
거기다 청소솔 거치대가 있어서 청소솔을 공중 부양해서 건조할 수 있음.
크기가 아담해서 청소가 필요한 곳에 부담 없이 거치할 수 있다.
거치대에 청소솔 끼우는 것도 편리했다.
물때가 끼기 쉬운 세면대 청소를 해 봄.
펌핑 부분도 잘 눌러져서 세제 공급도 쉬웠다.
청소솔은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딱딱하고 빡빡한 편이었다.
이건 쓰다 보면 질이 날 것 같기도?
그래도 거품이 잘 나서 쓱쓱 청소하기 쉬웠다.
요즘 전동 청소솔도 잘 나오지만 이것도 간단하게 쓸 때 딱 사용하기 편리할 듯.
2천 원 가성비 갑 세제 공급 청소솔.
다이소에서 가성비 청소템을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손에 물 안 묻혀서 수시로 쓱쓱 부담 없이 청소하게 만드는 게 이 아이템의 보이지 않는 장점.
다이소 추천템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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