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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패션뷰티

[내돈내산] 안나홀츠 바디오일 마사지오일(아로마 릴렉싱) / 천연 오일로 건조 푸석함 잡기

by 정돈된 하루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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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안나홀츠 마사지 오일

아로마 릴렉싱 바디오일
~ 환절기 피부 가려움 건조함 잡기~

 

 

 

나는 사시사철 바디로션을 바르는 프로보습러다ㅎㅎㅎ

보습도 보습이지만, 각질 정리를 위해서라도 꼭 여름철에도 바르는 편이다.

 

 

봄, 여름은 가벼운 바디로션으로 보습 커버가 되지만, 조금만 추워지면 바디로션으로는 모자라다고 다리가 가려워지기 시작한다.

자다가 긁다 보면 어느새 다리는 상처 투성이에 각화증도 돋는다.. ㅎㄷㄷ

그래서 웬만하면 샤워나 목욕 후 꼭꼭 보습은 챙기려고 하는 중.

 

 

이런 피부 건조증 때문에 다양한 보습방법을 시도해봤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가장 좋은 건 역시 오일을 기본으로 한 보습이었다.

오일을 기본으로 하고 오일에 로션이나 크림을 믹싱 해서 바르는 게 가장 효과적이었음.   

 

 

 

 

 

 

이번에 쓰던 오일이 떨어져서 구입한 안나홀츠 릴렉싱 마사지 오일.

쿠팡에서 상위 랭킹 되어 있어서 바로 눈길이 갔고, 자세히 제품 설명을 읽어보니 성분이 안심이 되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온몸에 바르는 바디 오일이다 보니 살 때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처럼 꼼꼼히 성분을 보고 구입하게 된다.

시중에 저렴한 바디오일이 많은데 자세히 보면 미네랄 오일인 경우가 많다.

미네랄 오일은 석유 찌꺼기에서 추출한 오일이라고 한다.

미네랄 오일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약간 분분하지만 아무래도 천연 오일이 더 안심이 되는 건 사실이다.   

 

 

 

 

 

 

 

 

안나홀츠 바디오일은 100% 천연 오일로 만들어졌고 주 성분은 올리브 오일이다.

그 외 마카다미아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 녹차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 각종 천연 오일이 들어있다. 

 

또한, 국산이라 더욱 안심이고 플라스틱 병이 아닌 '유리병'으로 제조되어서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리병에 담긴 오일과 펌핑(포함)이 오기 때문에 펌핑형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똑딱이 버전은 오일이 묻고 손이 더러워지기 쉬운데 펌핑형이라서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점도

 

제형은 '마사지 오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처럼 마사지에 최적화되어 있는 점도이다.

콧물 제형이 아닌 약간 흐르는 물 제형에 가까워서 가벼운 느낌의 오일이다. 

거의 로션에 가까운 묵직한 바디 오일만 사용한 사람들에게는 많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 향기

레몬 🍋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난다.

따뜻한 손의 열감이랑 함께 문지르면 상큼한 향기가 나는데 옷을 뚫고 나올 만큼의 향기 전파력은 없다.

딱 마사지할 때 피부에 머무르는 정도의 향기다. 

 

 

✅ 보습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발라주어야 가장 보습이 오래되었다.

끈적이는 게 싫어서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닦아주었더니 보송하게 마무리가 된다.

확실히 로션보다 보습이 오래가고 다리 가려움증도 사라졌다.

많이 건조한 날(주로 다리)에는 오일을 바르고 가볍게 바디로션을 발라주니 더 보습이 톡톡하게 된 느낌.  

 

 

✅ 가성비(내돈내산)

300ml에 내가 구입한 시간 기준으로 16,000원 대.

현재 가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면 된다.  

 

안나홀츠 아로마 릴렉싱 마사지오일, 300ml, 1개

다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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