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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다이어트

건강 잡곡밥 "더 포르미 도시락" 시즌 2 내돈내산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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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르미 도시락 시즌 2

내돈내산 후기

건강 잡곡밥이 매력적인 도시락
직장인도 혼밥도 점심 메뉴 고민 끝

 

 

집에서 혼자 점심을 먹는 사람들 고민 중 하나, 점심 메뉴.

혼자서 거창히 차려 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아무래도 간단하게 때우는 게 습관이 되기 쉽다. 

하지만 이 '간단하게 떼우는 것'도 나름의 고민이 필요해서 무튼 점심 메뉴를 일일이 챙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 생각해낸 게 '냉동 도시락'이다.

'마이비밀 도시락'만 먹어보다가 이번에 '더 포르미 도시락'을 주문했다.

 

 

 

출처 : 더 포르미 도시락 구입처

 

 

 

더 포르미 도시락을 구입한 이유는 바로 이 건강 잡곡밥 때문이었다.

집에서 해먹기 힘든 잡곡밥을 이렇게 간편하게 도시락으로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 더 포르미 시즌2  도시락 도착

 

 

 

10팩짜리를 구입했고 가격은 할인받아서 약 33,000원에 구입했다. 도시락 하나에 3,300원인 셈이다. 

칼로리는 300 후반 ~ 400 초반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메뉴는 크게 밥 + 메인 반찬으로 이름이 써져 있었다.

 

 

 

 

 

냉동 보관한 상태에서 전자레인지로 4분 돌리면 딱 적당한 온도에 따끈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도시락 사진은 최대한 매번 찍는다고 했지만 까먹고 몇 개는 빼먹었다ㅎㅎㅎ

 

 

# 맛 후기

 

구성은 [잡곡밥 + 고구마 + 메인 반찬 + 보조 반찬] 이렇게 크게 구성이 되어 있고 자잘한 반찬 조각이 몇 점 더 있다. 

맛은 다 평타 이상으로 맛있었다.

특히 잡곡밥이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잡곡밥이 일품이었다. 

해물 솥밥처럼 살짝 간이 되어 있어서 밥만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좋았다.   

거기다 잡곡들이 알알이 살아있달까? 식이섬유가 느껴질 정도로 살짝 오돌토돌한 잡곡 식감이 좋았다. 

 

 

 

다만, 건강 식단이라고 하기에는 야채가 모자라서 반찬 구성이 조금 아쉬웠다. 

완두콩이나 당근 조각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탄수화물 위주 식단이다 보니 다이어트 도시락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식단이었다.

밥에 같이 넣어주는 저 고구마 조각을 브로콜리나 데친 야채로 넣어줬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생겼다. 

 

 

 

# 정리

 

장점)

  • 밥만 먹어도 맛있는 식이섬유가 살아있는 다양한 잡곡밥
  • 전반적으로 평타 이상은 치는 맛
  • 저렴한 가격

 

단점)

  • 야채가 적은 탄수화물 위주 식단
  • 결국 비슷비슷해지는 냉동 도시락의 맛의 한계 

 

 

 

그래도 열흘간 질리지 않고 다 먹었으니 간이 된 '잡곡밥'을 좋아하거나 '밥맛'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도시락이다. 

~ 내돈내산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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