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 식물성 빵 / NO 밀가루, 버터, 우유, 계란] 망넛이네 찹싸루니 ~ 녹차 품은 다크 ~ 내돈내산 후기

 

 

[ 순 식물성 빵 /  NO 밀가루, 버터, 우유, 계란]

 망넛이네 찹싸루니 ~ 녹차 품은 다크 ~ 

내돈내산 후기
꾸덕한 초코 식감과 달콤쌉싸름한 녹차 스프레드의 조화
마켓 컬리 빵 추천

 

 

 

요즘 프로틴(단백질)빵, 비건 빵(NO 밀가루, 버터, 우유, 계란)이 유행이다.

인터넷에 프로틴빵, 비건 빵을 치면 수백 개의 관련 제품들이 쏟아진다. 

바야흐로 웰빙 시대로 보다 몸에 좋은 음식물을 섭취해서 건강한 라이프를 사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대량으로 빵을 사는 건 조금 부담스러워서 이런 트렌드 빵(?) 같은 경우에는 마켓 컬리를 이용해 소량으로 구매한다.

아무래도 대표 홈페이지에서 대량 구매할 때보다 가격이 비싸지긴 하지만, 소량 구매로 먹을 만큼만 먹는 게 더 경제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입한 글루텐프리 빵, '망넛이네 찹싸루니' 대표 메뉴 맛 녹차 품은 다크 맛이다.

 

 

 

 

가격은 하나에 3,500원으로 가끔 10% 할인을 하곤 한다.

최소 수량은 2개 이상이다.

망넛이네는 순 식물성 빵으로 유명한데 글루텐 프리에 고 식이섬유, 단백질 함유 빵으로 건강한 빵을 표방하고 있다.  

 

 

 

 

 

크기는 여자 손바닥만 한 크기에 일반 까눌레보다 살짝~ 큰 크기다.

빵 중간에 쌉싸름한 녹차 스프레드가 올려져 있다.

 

 

주요 원재료는 국내산 찹쌀가루, 녹차가루, 싱가포르산 다크초코칩, 필리핀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 두유가 들어간다고 한다. 

밀가루 대신에 찹쌀가루를 사용하고, 우유 대신에 두유를 사용한 점이 좀 더 건강한 맛을 만드는 것 같다.

 

 

 

 

 

 

 

 

# 망넛이네 찹싸루니 ~녹차 품은 다크 ~ 맛 후기

 

보기에 작다고 실망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꾸덕하고 진해서 커피랑 먹으니 은근히 포만감이 올라온다. 

꾸덕한 빵의 식감만큼 초코 맛도 다크 다크 해서 고급스러운 빵 맛이라고 할까? 부담스럽지 않은 기분 좋은 단맛이 즐거웠다.

중간에 올려진 녹차 스프레드가 달콤 쌉싸름함이 초코의 단맛이 배인 빵과 조화를 이루었는데 둘 궁합이 좋았다.

 

 

빵이 생각보다 꾸덕하기 때문에 마실거리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커피도 좋고, 두유랑 먹어도 맛이나 영양 면에서 건강 밸런스를 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빵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고 마케팅을 하던데 그것까지는 솔직히 모르겠다ㅎㅎ

다만, 몸에 비교적 좋으면서 꾸덕한 초코빵 & 녹차 조합이 끌리는 날에 재구매를 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