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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겨울나기 준비] 카밀 핸드 워시(클래식, 프레쉬) & 핸드 크림(펌프형, 펌핑형)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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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핸드 워시 & 핸드 크림 

내돈내산 후기

카밀 핸드솝 클래식 & 프레쉬
향기 & 거품 & 보습 정도
아트릭스 핸드크림(펌프형)과 비교

 

 

 

 

다람쥐가 겨울나기로 도토리를 모으듯 나도 겨울나기를 위해 핸드 크림과 핸드 워시를 줍줍하고 있다.

지난번 아트릭스 핸드 크림 펌프형에 이어, 쿠팡 로켓배송으로 함께 주문한 카밀 핸드 워시 & 핸드 크림이 도착했다.

카밀에는 핸드크림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귀여운 패키지의 핸드 워시(핸드솝)도 있어서 이번에 함께 같이 구매했다.

귀여운 건 항상 옳음😎

 

 

 

아트릭스 핸드 크림(펌프형) 후기

 

[아트릭스 핸드 크림] 펌프형 핸드 크림으로 언제든 편하게 챱챱 보습

아트릭스 핸드 크림 atrix 펌프형 후기 내돈내산 후기 요즘 같은 때에는 펌프형 핸드 크림이 대세 귀차니즘 최소화로 손 보호하기 요즘에는 하루에도 15번도 넘게 손을 씻는 것 같다. 거기다 날씨

surasuralife.tistory.com

 

 

 

 

 

카밀 대표 색깔인 연두색이 돋보이는 패키지다.

왼쪽 두 개는 핸드솝(클래식, 프레쉬)이고, 오른쪽 두개는 핸드 네일 로션 펌프형이다. 지난번에 후기를 남겼듯이 뚜껑 타입이나 단지 형 핸드크림은 손을 씻을 때마다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어서 펌프형으로 구입했는데, 쓰면 쓸수록 아주 잘한 선택인 것 같다👏🏻👏🏻 

핸드 워시도 한동안 비누로만 사용했는데 역시나 비누는 핸드 워시(솝)을 대체하지 못한다. 핸드 워시 나오기 전에는 어떻게 비누로 씻었는지 기억이 안나.. ㅋㅋㅋ

 

 

이렇게 세트로 모아서 사진을 찍어놓으니까 더 예쁜 것 같다. 역시 세트가 좋다. 한동안 든든하게 쓸 생각을 하니 마음이 놓이는군..ㅎ

 

 

 

 

 

카밀 핸드 솝(핸드 워시)은 신상 하얀색 핸드 워시를 제외하고, 베스트셀러로 요 두 가지가 있었는데 초록색 클래식 카모마일향과 노란색 프레쉬 레몬버터향이었다. 크기는 각 300ml이고 가격은 4-5천 원대였는데, 의외로 초록색 클래식 핸드 워시보다 노란색 프레쉬 레몬버터향이 더 가격이 저렴했다. 

 

 

둘 다 비건 마크가 찍힌 성분으로 된 제품으로 피부 친화적인 약산성 제품에 씻고 나서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 성분도 들어가 있다.  

 

 

 

 

 

 

인공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투명한 젤 타입의 리퀴드솝이었는데 한 번만 짤아도 충분히 손을 씻을 수 있을 만큼 거품이 나와서 손 씻기가 수월했다. 

 

 

클래식 카모마일향은 말 그대로 씻고 나니 은은한 꽃 향기가 올라와서 마무리 감이 좋았다. 핸드 워시로 손을 씻는 이유 중에 하나가 손에 향기도 있는데 씻고 나니 기분 전환이 되었다. 

 

 

클래식 카모마일향이 꽃향기라면 프레시 레몬버터향은 레몬과 유자 사이의 상큼한 향이 났다. 노란 패키지와 어울리는 향기였다. 취향에 따라 향기에 맞춰 골라 쓰면 될 듯?

 

 

둘 다 씻고 나면 비누로 씻는 특유의 뻐등뻐등(?)함 없이 살짝 보습이 씌워지면서 깨끗하게 손이 씻겨진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데톨 같은 경우는 인공향이 너무 강한 느낌이었는데 카밀 핸드 워시는 자연스러운 은은한 향으로 마무리 감이 좋았다.   

 

 

 

카밀 핸드 리퀴드솝 클래식 카모마일향, 300ml, 1개
카밀 핸드 리퀴드 솝 프레쉬 레몬버터향, 300ml, 1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카밀 핸드 크림 펌핑형

 

 

 

뚜껑형 카밀 핸드 크림이 있다면 펌핑형 핸드 크림도 있다. 다만 일반 뚜껑형 카밀 핸드크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펌핑형 핸드 크림 종류는 클래식 카모마일 향뿐으로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하지만 나는 카밀 핸드 크림을 펌핑형으로 쓸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기 때문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2개 묶음짜리를 구매했음. 하나보다 두 개 사는 게 더 저렴했기 때문에ㅎㅎ

 

 

펌핑형 카밀 핸드 크림의 정식 명칭은 '카밀 핸드 & 네일 로션 클래식'이다. 독일산답게 EU 규정에 따라 동물 실험 없이 개발 및 생산 되었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되었다고 쓰여있다. 한 번 바르면 12시간 지속된다고 하는데 아마 한 시간에 한 번은 손 씻는 나에게는 별 소용이 없는듯? 자주 바르는 수밖에ㅎㅎ 그래도 보습이 지속이 오래된다는 건 좋은 것이다.

 

 

 

 

 

 

 

 

아트릭스 핸드 크림 펌핑형과 같이 비교를 해보았다.

왼쪽이 핸드 워시, 오른족이 핸드 크림인데 확연한 크기 차이를 보인다. 아트릭스가 얇고 긴 패키지 형태인 이유도 있지만 용량 자체가 핸드 워시는 300ml이고 핸드 크림은 125ml로 다소 아담한 용량이기 때문이다. 이중 특히 핸드 크림이 125ml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 개가 아니라 두 개를 산 건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향은 기존에 카밀 핸드 크림 클래식 향기랑 동일하다.

다만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왠지 뚜껑형 핸드 크림보다 펌핑형이 쪼금 더 묽은 로션 타입 같다고 할까? 꾸덕한 느낌은 없다. 아트릭스 핸드크림이랑 거의 비슷한 밀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손을 자주 씻고, 자주 바르기에는 이게 더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꾸덕한 핸드 크림 바르고 나면 왠지 손 씻는 게 꺼려지기 쉬우니까 말이다. 겨울나기로 핸드크림을 줍줍햇는데 아트릭스도 카밀도 각자 다른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으니 손 씻고 나서 골라 바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손 자주 씻는 사람 

🔼쉽게 핸드 크림 바르고 싶은 사람 

🔼패키지가 예쁜 펌핑형 핸드 크림 찾는 사람 

🔼사무실 핸드 크림 찾는 사람은 카밀 핸드 크림 펌핑형을 추천한다.  

 

 

 

카밀 핸드로션 클래식 펌핑형, 125ml,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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