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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멀티포트 충전기 75W 3포트, 클레버 타키온 | GaN, 접지형 멀티포트 충전기로 이제 한 곳에서 고속으로 안전하게 충전하자 | 내돈내산

by 정돈된 하루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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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타키온 Clever Tachyon

75w 3 포트 멀티 충전기

신소재 GaN 고출력, 고효율
접지형으로 누진 전류 없이 안전하게
USB C 1개 + USB A 2개 = 3 포트 
내돈내산 후기

 

 

나의 주 충전기 어댑터는 아이패드 충전기 어댑터이다.

이걸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 충전을 할 때도 이걸 사용한다. 어댑터가 용량이 커서 빨리 충전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패드 어댑터의 아쉬운 점은 바로, 포트가 딱 하나 뿐이라서 한 번에 한 개만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거기다 집에 콘센트도 한정적이기도 하고, 고출력 어댑터도 하나뿐이라 충전을 할 때마다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아이패드, 아이폰만 충전하던 시절에는 괜찮았지만 이제 너무 많은 기기들이 충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한 어댑터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거기다 여행이라도 가기만 하면 ㅎㄷㄷ 각종 충전기만 한 보따리를 싸야 된다ㅠ 

 

 

그래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에 멀티포트 충전기를 검색하게 되었다. 검색 조건은 USB C는 하나 이상, USB A는 둘 이상을 원했고, 최소 70W이상의 출력이었다(검색하다 보면 포트는 많은데 출력이 낮은 제품들이 종종 있는데 사고 나서 비지떡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주의!) 이 조건으로 검색을 해보니 클레버 타키온 등이 검색 결과로 나왔다. 타키온 제품도 그랬지만 4개 이상 포트로 가면 멀티 충전기 덩치가 너무 커져서 부담스러웠고, 거기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딱 필요한 양만큼의 3 포트 멀티 충전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롯데 택배로 주문후 3일 후에 도착했다. 검정과 흰색 두 개가 있었는데 나는 깔끔한 게 좋아서 흰색으로 구매했다. 나는 USB C 1개 + USB A 2개 조합으로 주문했지만, 홈페이지에는 USB C 2개 + USB A 1개 조합도 있으니 필요한 종류에 맞춰서 3 포트 멀티 충전기를 구매하면 된다.  박스 뒤에는 타키온 멀티 충전기 강점과 스펙이 쓰여있다.

 

 

 

 

 

 

크기는 체감상 아이패드 충전기 어댑터랑 크기가 같거나 살짝 작은 정도인 것 같다. 우선 깔끔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고, 접지형 플러그라 콘센트 체결하는 부분이 튼튼해서 안심이 되었다.  포트는 3개 포트로 위에 USB C형, 아래에 USB A형으로 되어 있다. 

 

 

최근에 아이폰 12 pro를 구입했는데, 충전기 어댑터가 빠져있기도 했고...(할많하않) 기존에 USB A to 라이트닝에서 USB C to 라이트닝으로 바뀌었다. USB PD 형식이라고 하는데 이 방식으로 바뀌면서 다른 충전기와도 호환이 된다고 한다. 이번에 구입한 이 멀티 포트 제일 위에 USB C는 고출력 전원을 공급하는 USB PD포트라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배터리 용량이 큰 노트북에도 빨리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여차하면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으니 겸사겸사 좋다. 

 

 

 

 

 

<제품 특징>

 

1. 접지 기술 설계 

- 누진 전류 억제로 충전기기들의 전자파 감소 및 찌릿찌릿한 전기 느낌을 방지 = 안정성 Good!

 

2. GaN(질화칼륨) 신소재 IC 적용

- 일반 실리콘 소재가 아닌 고가 고출력 전력 증폭기 등에 사용되는 신소재를 적용 = 크기는 초소형, 고사양 & 고효율 

 

3. USB C PD 3.0

- 고속 충전

 

4. AI 포트 

- 지능적 전류 조절, 다양한 스마트 기기 충전 가능

 

5. 지능적 다중분배 충전

- 3개 포트 모두 꼽아도 자동감지 후 지능적으로 출력을 분배하여 최적화 충전

 

 

 

 

 

 

멀티 충전기를 꽂으니 왼쪽 사진처럼 녹색 불이 들어온다. C포트에는 아이폰 12 pro, USB A 두 개 포트에는 애플 워치 SE, 아이패드 프로를 꽂았다. 아무 이상 없이 충전이 잘 된다. 다만 한 개를 추가해서 꽂을 때마다 1초 정도 잠시 멈췄다가 재충전이 된다. 그리고 포트에 선을 꽂을 때 쇽! 하고 잘 들어가는 느낌은 아니다. 포트 선이 들어갈 때도 뺄 때도 좀 빡빡한 느낌이다.  이 부분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지도? 하지만 꽂기는 약간 힘들어도 잘 안 빠지는 편이 충전할 때 더 안전하니까 이 부분은 수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애플워치, 아이패드, 아이폰 모두 다 충전기 잘 되고 있는 모습을 각각 찍어보았다. 매번 충전할 때마다 순번을 정해놓은 것처럼 돌아가면서 충전을 하는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제 한 방에! 고효율 & 고속으로 충전을 할 수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이런 사람은 멀티 충전기 추천!>

충전할 때마다 콘센트가 부족했던 사람 ▲ 어댑터가 하나 뿐이라 돌아가면서 충전했던 사람▲ 고출력 & 고속 & 고효율 충전을 동시에 하고 싶은 사람 ▲여행 갈 때 충전기 짐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사람 ▲ 충전해야 할 기계가 많은 사람 

 

 

 

 ~ 멀티 충전기 내 돈 내산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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