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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패션뷰티

[내돈내산] 네일 매니큐어 : 웨이크메이크 네일건(솔티드캬라멜, 메론블룸)

by 정돈된 하루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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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솔티드 캬라멜 & 메론블룸


 

네일샵을 꾸준히 다녔더니 어느새 얇아진 손톱..

드릴로 아무리 살살 쏙오프를 한다고 해도 손톱이 미세하게 계속 얇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나 봄.

손톱이 너무 얇아져서 손톱 끝이 흐물흐물~ 물건 집기도 힘들어져서 몇 달 동안 손톱을 자연 방치해두고 있었다.

 

 

서서히 손톱이 건강해지니 갑자기 네일 뽐뿌가 오고!!

젤 네일까지는 다시 하기가 꺼려져서 진짜 백만 년 만에 매니큐어를 구입해봄 ㅋㅋㅋ

올리브영 세일할 때 1+1으로 웨이크 메이크 네일건, 롬앤 네일을 구입(롬앤 네일 후기는 다음 번⭐️)했다.

 

 

 

 

 

웨이크메이크 21fw 솔티드캬라멜

웨이크메이크 21ss 메론 블룸

롬앤 무드 페일 네일 로지시럽

 

 

영롱한 네일 샷.

색깔이 보기만 해도 뭔가 힐링되는 느낌.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 솔티드캬라멜

 

 

 

정말 잘 산 네일!

사실 이 색을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후기를 보니 얼핏 어두워도 보이고, 밝아도 보여서 색을 가늠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실물을 보니 지금 이 색깔보다 아주 살짝 더 연한 파스텔톤이라고 보면 될 듯?

솔티드 캬랴멜 색깔이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실물 보고 안심했다.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메론 블룸

 

 

이건 거의 보이는 색 그대로라고 보면 됨.

색깔 발색 사진 왜곡이 별로 없는 색깔인 듯.

상콤 터지는 메론 색깔이다.

의외로 사계절을 가리지 않는 색깔인듯?

 

 

 

 

 

솔티드캬라멜 3콧을 한 사진.

 

 

봄웜톤 이거 사라사!!! 

색깔이 튀지도 않으면서도 예쁘고, 연한 갈색에 아주 살짝 살몬핑크가 묘하게 돌아서 발색이 정말 예뻤다.

짙은 갈색의 먹먹한 색깔 아니고 파스텔톤의 브라운이기 때문에 손가락 색도 밝아지는 느낌.

지금 이 색깔과 비슷한 색깔이다. 

 

 

참고로 정말 오랜만에 매니큐어를 발라보는 똥손이었는데도 이 정도 발색이 나왔다. 

빨리 마르고, 찍힘도 적어서 바르기 수월했던 매니큐어였다. 추천.

 

 

 

 

 

 

 

메론블룸 4번째 시도 사진,,, 

 

 

똥손은 메론블룸은 힘들다고 전해라~~~ㅠㅠ

자연으로 말려서는 될 일이 아니다. 드라이기로 말려야 한다.

한 콧 한 콧 정말 빠싹 말린 다음에 다음 콧을 올려야 한다.

아니면 무조건 찍힘. 15분 넘게 기다렸는데도 결국 전 콧이 미세하게 덜 말려졌는지 찍혔다..

갑자기 내가 왜 네일샵 가서 네일을 하게 되었는지 과거 기억이 소환되었고요,, 

색은 예쁜데 유지가 너무 힘들다~~

 

 

 

* 결론 *

발색 / 유지 / 바르기 쉬운  솔티드캬랴멜 색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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