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마이구미 포도 알맹이
맛있는 젤리로 강추!
나는 젤리를 평범하게 좋아한다.
초콜릿, 사탕, 젤리 셋 다 비슷비슷하게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은 젤리가 대세라는 걸 편의점 매대를 보면서 느낀다.
초콜릿, 사탕, 젤리 코너에서 젤리가 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젤리 경쟁자가 많다 보니 사실 하리보 이외 등등 젤리를 먹어도 맛있지만 진부하다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내 눈이 둥그렇게 떠지게 만드는 신상 젤리를 만남 ㅋㅋㅋ
바로 이 녀석임!!!
마이구미 포도 알맹이!!
가격은 하나에 천 원.
CU에서 2+1 행사하고 있어서 2천 원에 3개 집어 왔다.
젤리이기 때문에 칼로리는 209kcal로 어마 무시하다 ㅋㅋㅋ
하지만 이건 이걸 감수하고 한 번 매우 먹어볼 만 함.
젤리 좋아하거나 마이구미를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잡숴봐.
아니 젤리가 그냥 그래도 먹어보면 맛있을 것 같애 ㅋㅋㅋ
생긴 건 진짜 평범하다.
그냥 젤리다.
그냥 포도 한 알 따온 모양 같다.
그런데 패키지를 잘 보면 '말캉말캉 과일 속살'이라는 말이 스포임.
그리고 그림을 보면 위에 청포도 색깔 과즙이 보이고 아래에는 마이구미 포도맛 본래의 색깔이 깔린 걸 볼 수 있다.
위가 청포도 색, 아래가 보라색.
요게 젤리의 맛의 핵심인 부분.
# 대박 맛있음
청포도 윗부분은 보들보들 야들야들 말캉한 질감.
포도색 아랫부분은 쫀득쫀득 씹히는 질감.
위아래 젤리 식감을 달리 해서 색다른 젤리의 맛을 냈다.
거기다 얇은 청포도 젤리 안에 청포도 과즙이 사르르 나오면서 쫀득한 젤리 맛과 함께 맛이 배가 된다.
최대한 설명을 해보았지만, 이건 결국 먹어봐야 이 느낌을 알 듯 ㅋㅋㅋㅋ
그냥 한 번 먹어보는 것을 강추ㅎㅎㅎ
역대급 젤리가 나온 것 같다.
양만 좀 많으면 만점일 것 같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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