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풀무원다논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지난번 풀무원다논 요거톡 링 & 초코볼(후기 클릭)을 맛있게 먹어서 다른 맛도 궁금해졌다.
때마침 편의점에서 링&초코볼 맛 외에 처음 보는 '초코 그래놀라' 맛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옴.
초코, 그래놀라 둘 다 좋아하는 사람이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ㅎㅎ
우선 패키지 비주얼 합격.
초코 그래놀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사진이 바로 있어서 뭔가 매우 맛있어 보였다.
초코 그래놀라가 15.38% 함유
탄수화물이 22g, 당류가 15g, 지방 6.9g, 단백질이 5g이 들어있다.
탄단지 모두 들어있고, 달콤하게 나온 계열이라 그런지 당류 없는 요거트랑 당류 함유량이 차이가 좀 많이 난다.
개봉~~ㅎㅎ
왼쪽에 그래놀라 알갱이들과 초코 조각들이 보인다.
요거트는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요거트 뚜껑에 요거트가 안 묻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놀라(Granola)는 아침 요리로, 오트밀과 보리, 현미, 옥수수 등을 중심으로 한 곡물 가공품과 코코넛, 견과류 등을 설탕, 꿀, 메이플 등의 시럽 (당밀), 식물성 기름과 섞어 오븐에서 구운 것을 말한다. from 위키백과
흔히 곡물들이 동그랗게 뭉쳐있는 게 진짜 그래놀라라고 말한다.
그래서 낱개로 부서지는 얇게 부서지는 시리얼과는 다른 그래놀라 굵게 오도독 씹히는 맛도 중독적이다.
둘 다 맛이 확연히 달라서 시리얼 배, 그래놀라 배는 따로 있는 듯?
요거트로 투하.
신기하게 따로 보면 양이 적어 보이는데 부으면 양이 또 적절하게 많아 보인단 말이야?ㅎㅎㅎ
요거트 양에 딱 맞아 보이는 그래놀라 양으로 맞춰진다.
#풀무원다논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맛 후기
맛은 말모말모.
예상했던 대로 맛있다ㅎㅎ
요거트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과 그래놀라의 고소하고 톡톡 씹히는 맛의 궁합은 좋을 수밖에 없다.
초코 조각들도 중간에 살짝 톡톡 박혀서 녹아들면서 초코의 단맛이 살짝 올라와서 맛있음ㅎㅎㅎ
거기다 끝 맛에는 코코넛 가루 같은 맛은 고소함도 느껴져서 끝까지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놀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좋아할 것 같은 맛.
양은 딱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때나 오후 간식으로 커피랑 먹으면 좋을 양인 것 같다.
만족스러워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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